심심해서 생각나는대로 찾아본 과학분야 상과 상금
- 작성일
- 10-09-23 03:25
일단
- 노벨상
한 해 이자 수입의 67.5 %를 다음 해의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그리고 평화상 등 5개 부문의 상금으로 5등분 하여 시상.
작년의 경우 각 분야당 140만 달러
(예를 들어 그 해 물리학상 수상자가 3명일 경우 셋이서 140만 달러 뿜빠이, 참고로 노벨상의 경우 분야당 최대 수상자를 3명으로 제한)
- 필즈메달
1만 달러 =ㅂ=;;;;
25만 달러 (인텔과 구글이 절반인 12만 5천달러씩 매년 부담)
수학의 노벨상을 목표로 제정된 상, 노르웨이에서 시상
노르웨이 6백만 크로나, 미화로 대략 100만달러가 조금 안되는 돈. (2009년 기준으로 93만 달러)
10만 달러
100만 스위스 프랑, 대략 100만 달러
- 클래이 재단의 밀레니엄 7대 난제 (http://ko.wikipedia.org/wiki/%ED%81%B4%EB%A0%88%EC%9D%B4_%EC%88%98%ED%95%99%EC%97%B0%EA%B5%AC%EC%86%8C)
클래이 재단에서 발표한 밀레니엄 7대 수학 난제를 푼 사람에게 각 각 100만 달러의 상금
위의 상과는 성격이 다른데 상금이 좀 많아 보여서 걍 집어넣어봄.
참고로 밀레니엄 7대 난제 중의 하나인 푸엥카레 추측을 풀고 (논문 발표의 형식도 아니고 인터넷에 걍 올림)
필즈메달 준다는데 멀어서(?) 상 받으러 안 간 이 시대의 쿨한 남자 페렐만 횽아는
당연하게 이 상금도 안 받아감. =ㅂ=;;;
필즈메달같은 경우가 학회에서 시상하는 상인데
개별 학회에서 기업이나 재단으로부터 별다른 후원을 받지 않고 수여하는 상의 경우에는 대개 1만 달러 왔다 갔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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