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엊그제 센트륨이나 사다달랠까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진짜로 영양제 사게 될 땐 꼭 물어봐야겠넹~
그나저나 그럼 두통약 추천 쩜... 간간히 걍 타이레놀 먹고는 있는데
아부지 간이 안 좋으셨어서 부담스럽긴 함 ㅡㅡ;;;
(ZDR) 중인배11-02-19 17:10
124.♡.♡.38
소화기쪽에는 문제가 없으신가요?
콜라피짜발렌타인데이11-02-19 17:13
147.♡.♡.17
읭 -ㅁ-;;; 소화기 완전 문제 많지 ㅋㅋㅋ
왴?
그치만 약먹고 속 쓰렸던 기억은 한번도 없음 ㅡㅡ;;
(ZDR) 중인배11-02-19 17:15
124.♡.♡.38
국내에 시판되어 있는 진통제 중에 개인적인 사견으로 추천드릴만 한 것은,
이브퀵이에요. 요것도 다국적제약사 제품이긴 하지만,
약전 자체가 가장 안전함요.
하지만 카페인 성분에 대해 부담을 느끼신다면 이것도 못 드시구요 ㅋ
콜라피짜발렌타인데이11-02-19 17:17
147.♡.♡.17
오 나 카페인 완전 좋아하는데!!! =ㅅ= 담엔 그걸 한번 사봐야겠음 ㅋㅋ
그 무엇11-02-19 17:25
121.♡.♡.85
나도 카페인 완전 사랑함...담부터는 이거 사먹어야 겠네요..
♡핫초코♡11-02-19 17:11
119.♡.♡.9
저는 생리통 땜시롱 우먼스 타이레놀(생리통 전용), 감기 기운있을 땐 타이레놀 콜드를 사 먹는데요,
다행히 저는 간이 안 좋지는 않거든요(생전 술도 안 마시고..)
딴 거 먹을까요? ☞☜
감기 걸렸을 때 병원가믄 약을 너무 독하게 지어줘서 몸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 게보린, 펜잘류는 독해서 못 먹어요;;; 타이레놀이 그나마 거부감이 덜하고 순(!)해서 먹긴해요.
아스피린은 저한테 더이상 효과 없어요 ㅠㅠ 생리통엔 쥐뿔도 안 듣거든요.
아무리 약을 약하게 지어달래도, 이 의사 양반들이;;;대책없이 너무 독하게 지어주길래 ㅡㅡ+
병원서 파는 한방감기약이 효과는 좋은데, 이거는 제조일자랑 성분표시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의심스러워서 이제 안 서먹어요.
앙마 루피11-02-19 17:13
221.♡.♡.237
초코냥 저도 첨엔 타이레놀 많이 먹었었는데 가끔 속이쓰리더라구요
지금은 이지엔6나 솔루펜 먹는데 독하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빠른편이라 자주 찾게 되데여..
간이 괜찮다면 타이레놀을 드시는 것도 상관이 없고,
소화기관이 괜찮으시다면 프로펜계열의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좋거든요.
타이레놀이 조낸 구리다; 이런 것은 아니고, 안전한 진통제라는 오해가 있어서 드린 말씀이에요 ㅋ
♡핫초코♡11-02-19 17:18
119.♡.♡.9
답변 고마워요~ 타이레놀이 간 안 좋은 사람에겐 쥐약이란 건 신문에서 봤는데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야 뭐 이거 먹어도 딱히 속이 안 좋다거나, 기타 부작용 증세가 없어서 먹는 거지만요.
그리고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우먼스 타이레놀은 한달에 한번 정도..
감기 약은 1년에 한 두어번 정도만 먹으니 크게 문제될 거 같진 않더라고요 ^^;;
콜라피짜발렌타인데이11-02-19 17:20
147.♡.♡.17
그 간 땜시 타이레놀 먹구선
술 마시면 안 된다고 그러긴 하던데 ㅡㅡ;;
꼭 그런 일이 한번씩 생김 ㅎㅎㅎ
♡핫초코♡11-02-19 17:28
119.♡.♡.9
술 진땅 마시고 담날 머리 아프다고 타이레놀 먹으면 안 된대요;;;;
앙마 루피11-02-19 17:11
221.♡.♡.2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들이 신경쓰여 부모님 영양제 하나 사드릴래도 고르는게 영 쉽지않던데..
어른들이 드시기에(특히 관절쪽) 좋은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ZDR) 중인배11-02-19 17:19
124.♡.♡.38
관절쪽 영양제는 최근 글루코사민의 효과 입증 문제로;(결국 퇴행성 관절염에만 효과가 있다라는 쪽으로;)
마땅히 추천드릴 영양제가 없는 것이 현실인데,
그나마 추천드리는 것은 콘드로이틴이 함유된 영양제입니다.
근데 추천드리고는 싶은데 자사 제품이라 신뢰가 갈지;;ㅋㅋㅋㅋㅋㅋㅋ
앙마 루피11-02-19 17:25
221.♡.♡.237
오.. 감사해요. 여기다 써도 되는거라믄 제품명도 쩜;;;
(ZDR) 중인배11-02-19 17:26
124.♡.♡.38
루피님 부모님 나이대라면 웰큐비타 추천드릴께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을 거에요~
앙마 루피11-02-19 17:29
221.♡.♡.237
우왕 가격도 착하고 괜찮네요 감사합니당 +_+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02-19 17:13
180.♡.♡.101
그래서 고양이 키우시는 약사 형님과 친하게 지낸다능...
(ZDR) 중인배11-02-19 17:20
124.♡.♡.38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친하게 지내셔야 함요+_+
그 무엇11-02-19 17:22
121.♡.♡.85
그회사 참 보면 볼수록 멋진회사임....
(ZDR) 중인배11-02-19 17:24
124.♡.♡.38
그러나 제약회사라는 태생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더러움은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
그 무엇11-02-19 17:28
121.♡.♡.85
이제부터는 이회사 약품으로만 구매하겠음...최소한 장난질은 안칠테니...ㅎㅎ
(ZDR) 중인배11-02-19 17:29
124.♡.♡.38
부작용이나 문제 생길 시 회사차원에서의 대응은 아마 제일 잘 해드릴 것임.ㅋㅋㅋㅋㅋㅋㅋ
양두구육11-02-19 17:36
211.♡.♡.220
아니 어디서 약을 팔(으응?)
(ZDR) 중인배11-02-19 17:38
124.♡.♡.38
약쟁이니까혀+_+
팔진 않음 ㅋㅋㅋ
♡핫초코♡11-02-19 17:39
119.♡.♡.9
DL 신청하는 거임? ㅋㅋㅋㅋ
양두구육11-02-19 17:42
211.♡.♡.220
굽실굽실
부뷔부뷔
♡핫초코♡11-02-19 17:44
119.♡.♡.9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관대하도다~ ( ㅡ.ㅡ)~ 흠흠~
DrCoffee11-02-19 17:51
183.♡.♡.100
타이레놀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저널도 찾아봤었는데
일상적인 복용량의 타이레놀은 간에 끼치는 영향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습니다. 건강한 성인에서 심각한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이레놀의 양은 하루에 10g 이상을 먹거나 2일동안에 걸쳐 매일 6g이상을 먹거나라고 러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간경화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는 용량이 1/2 - 1/3로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간경화 환자에서도 일상용량의 타이레놀을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는 편이고 다른 진통제들도 비슷한 경로의 대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본인이 술을 일상적 용량 정도로 드신다면 타이레놀을 지시용량대로 먹는 것은 해롭지 않습니다.
♡핫초코♡11-02-19 17:52
119.♡.♡.9
그럼 저같은 경우는 타이레놀 먹어도 크게 상관이 없겠군요 '0' 오호~
콜라피짜발렌타인데이11-02-19 17:52
147.♡.♡.17
오 요것도 감사감사~~
마니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조심해야하긴 하겠지만 ㅋ
(ZDR) 중인배11-02-19 17:53
124.♡.♡.38
보니까 타이레놀을 게보린,사리돈과 묶어서 이야기해서 조낸 나쁜 것 처럼 되어있네요;;
둘은 나쁜류의 차원이 다른데 제 실수;;;
수정하겠습니다;;
★ANGELA★11-02-19 17:53
220.♡.♡.209
게보린의 명성-_-은 뭐 아는 사람들은(주로 여자들) 다 알더라긔.
전 다행히 생리통이 없는 편이지만 예전에 주변에 생리통 심한 분이
게보린 반알씩 드시는 거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예
참... 광고의 힘이란 게장난아니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뜸.
(ZDR) 중인배11-02-19 17:58
124.♡.♡.38
광고때문에 약사가 먹지말라고 경고해도 게보린을 먹던데요 뭐+_+
★ANGELA★11-02-19 18:04
220.♡.♡.209
ㅇㅇ 저 분도 어른이셨는데 젊은 사람들도 그런 사람은 그렇지만
특히나 중년 이상의 어른들은 진통제하면 게보린이 절대적인 것 같더랅;;;
♡핫초코♡11-02-19 18:11
119.♡.♡.9
게보린이 워낙 독하기 때문에(펜잘도 마찬가지) 잘 듣는다고 여기는 거겠지 뭐;;
나도 고딩때 생리통 엄청 심했을 땐 게보린 아니믄 진정이 안 됐었거든.
대신 약이 독하니까 속 메스꺼워서 죽을 뻔 했지만, 배 아픈 것 보다는 속 안 좋은 게 낫기 때문에 억지로 먹었었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