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친구라는데 왜 제가 슬플까요.ㅠㅠ

토닥토닥..

그래도 어릴 때 늙어보이는 사람이 중년되면 그대로래요...

저나 그녀석이나 몇명있는데

군대 다녀와도 그대로더군요.

그렉오든 생각하면 양호하신편인듯 ㅋㅋ

저랑 반대군여... 전 예비역때도 하도 신입생처럼 보이고 만만해 보여서

후배나 동기들한테 반말 많이 들었는뎀...

횽아는 아마 싱겁게 잘웃어서 그런게 아닐지.ㅎㅎ

양두구육님 괜찮아요 ...저는 어릴때 초동안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3살 더 높이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20대때 노안소리 듣던 사람은 나이 먹어서 그런 소리 잘 안듣죠....어쨌건 요즘 진짜 좌절이네요 ㅠ.ㅠ

인증쩌엄~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데.....^^;

훗 저는 삼수해서 들어갔지만, 아무도 삼수인지 몰랐다는 ^^ 학교 일찍 들어와 저보다 두살 어린 1년 선배가 처음 보고 막 장난쳤는데 일주일쯤 후에 알고 엄청 놀랐다네용.

ㅋㅋㅋ횽아 비푸가 참 탱탱하고 곱지요

너는 머리만 좀 더 길러라.. 아님 아예 더 짧게 하던지..

저는 비록 못 생겼어도

얼굴은 동안었었거든요 (과거형에 주목해 주세요)

그래서 4학년때도 신입생들에게

'반가워 나 너랑 동기야 친하게 지내자' 라고 장난치곤 했어요

다들 금방 알아챘는데 한 녀석이 끝까지 못 알아채서

일주일간 친구한적 있지요

군대에선 보통 악질 고참들이 이런 장난하는디...

알고도 속아주는 척하는 경우가....

엑 저도 동아리 선배들 뽐뿌질에 놀아났던것 뿐이어요

저 착하다니까요

현재형인가요?

임군님도 아직 살아 계시잖아요

그러게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