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쟤들 한참 미친듯이 뜰 때 이런저런 잡일로 저쪽 바닥을 굴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어떤 대학교에서 콘서트 행사 사회를 맡았었습니다.
ref가 당시 메인 게스트라 맨마지막 출연이었는데.. .이 넘들이 차 막힌다며 지방 행사 뛰다 늦게와서 9시에 끝날 행사가 밤 12시까지 연장되고... 11시 45분에 도착한 저넘아들이 미안하다면 연짱 뽀나스 앵콜송을 다 불러제끼는 바람에 택시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시밤바들아 내 택시비 내놔라!
쟤들 노래 중에 고요 속의 외침 인가요? 그게 히트곡이었는데 제가 사회보다 시간이 자꾸 딜레이되고 땀이 삐질삐질 나서 그만... "어둠 속의 절규"라고 곡명을 말해버려 노래 부르기도 전에 객석은 폭소의 도가니... ㅡ,.ㅡ 아 쪽팔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