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네르바가 아닙니다..(아닌것같습니다가 아니라 아닙니다..)

미네르바가 쓴 글은 그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절대 쓸수 없는 글들입니다..

단순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면 절대 알수가 없지요..


그런데 그계통에 일하는 친구들에게 들은걸 썼다??

말이 안되는 소리죠...

쥐박정부 끝나고 이건으로도 하나 터질거같습니다..

개인이 아니라 팀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0-

글쓴 분은 머하는 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ㅎ
지금와서 그가 진짜냐 가짜냐 하는 건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 거 같고.
진짜 조작된 인물이라믄 나중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나오겠지요 ㅎㅎ
(블로그를 얼핏 보긴 했는데 ㅎ 가쉽거리 음모론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 같다능)

임군옹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거기에 어떤분이 남긴 댓글중 일부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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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보다 영어가 좋고 재정 파탄 나면 일본에서 끌어다 메꾸는 작자들이 정권을 잡았으니 나라 망하는 거야 시간문제죠. 그들에게는 당연히 나라도 팔아먹는 '상품'의 하나겠죠. 원화가 아니라도 달러나 엔화로 자자손손 소위 '하나'님 아래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하겠죠.

미네르바의 담론이 무서웠던 것은 미네르바 팀이 이미 이것을 꿰뚫고 계속 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기 때문이죠. 리먼 브라더스나 환율 조작은 어쩌면 새발의 피였을 테고요.

UAE 원전 수주만 하더라도 금방 뻔히 들통날 거짓 쇼였는데 낯짝 두껍게 선전하는 보십시오. 그들은 미국인도,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쓰레기일 뿐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산 선생님 덕에 멍하게 살아온 제 삶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양심을 지키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