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쪽에서 동아의 논조에 공감을 좀 하는 것이
합의 내용 보믄 별 어려운 얘기도 아니더만
이거 합의 볼라고 1년을 질질 끌었나 하는 생각이;;
해를 넘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서둘러 봉합한 거 같은데
오세훈 더 밉상으로 보이더군요.

반가운 척 아양 떠는 조선 중앙은 그야말로 쓰레기 오브 쓰레기
(반가운 핀트가 마니 달랐겠지만서도;)
그 동안 관심도 두지 않더니 반가운 소식이라며 호들갑떠는 kbs mbc 다 미워요

이래저래

피해자분들에게는 반창고만도 못한...ㅡㅡ..

중앙같은 경우에 이념적 보수라기 보다는 친기업성향의 이권보수라서 타결된 것을 좋아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타결되야 개발을 진행하죠. 지금 상황이 지속된다면 용역깡패 써서 밀어낼 수도 없으니 기업입장에서는 손실이 더 커질 뿐이니까요.

사람들을 억압하고 괴롭히는 원칙이라면 비판을 받아야하고 수정되어야겠죠. 그리고 언론은 그렇게 되야함을 일깨워야겠구요.
동아일보는 생존권보다 기득권의 잇권으로 포장된 소위 '원칙'을 강조하는군요.

동시대의 법과 원칙대로 하는게 무조건 옳다면 항일투사들도 나쁜사람이고, 독재에 항거해서 투옥된 사람들도 나쁜사람들일 터이며, 경제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전과자된 사람들도 단순한 좌빨일 뿐이겠죠. 언론은 사회적 관점으로 사리에 맞게 세상을 봐야지 <법대로만 해라>라고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머리 나쁜 얘들에게 넘 많은 걸 바라시는데요 ㅎ

스탠딩 플레이네요.

조,중 따라가선 만년 3위니

주독자층을 만족시키려면 강성으로 간단 느낌이....

오늘만은 가카의 책상에 동,조,중 순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네요.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애당초 권리금 같은 법으로 보호받지도 못하는 제도가 현실 속에 존재하는게 아슷흐랄 ㅡ,.ㅡ;;

이노무 권리금 허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