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골드가 있나 찾아봐야겠네요.....ㅎㅎ

적중이라면 미네르바도 만만찮은 적중률이었고 임팩트였는데 이 녀석은 학력이 없단 이유로 금융단체 자문으로 상당한 돈을 벌....지 못하고 있고... 결국 학력과 배경인거군... 비슷한 재능과 인사이트를 가져봐야 그 따위 개나 줘버려...

중국 부주석은 "나라는 경제가 컸지만 국민 개개인은 가난하다"며 위안화의 기준통화화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었죠.

지금도 중국 경제가 미국의 국채를 쥐고 흔들고 이 정도로 커졌다지만 사실 1인당 GDP로 보면 여전히 뽕빨 날리는 후진국입니다 ㅡ,.ㅡ 경제지표를 보려면 이명박 식으로 한쪽만 보지말고 반대쪽도 봐야죠... 전체를 보았다면 개별을, 거시를 보았다면 미시를.... 이게 통섭적으로 보여야 예측이란게 가능한 게지...저는 루비니의 예언이 예언에 그칠 거라고 장담합니다.

또 하나 루비니가 우습게 보는 건... 학문이란 겁니다.

경제 강대국이란 건... 사실 GDP나 자본의 크기만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현재 미국이 각 분야 학문에서 세계적으로 점하는 위치를 보십시오. 노벨상 수상자 중 미국인 비중이 지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높고 각계의 유력 학자들을 꼽을 때 미국이 태반을 넘어선지는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아 물론 미국이 정말로 몰락의 길을 걷고 지금의 풍부한 지원이 줄어든다면 이 학자群도 미친 듯이 빠져나갈 겁니다)

그 흐름이 먼저 나타가겟죠..ㅎㅎ

미국화폐가 쉽게 무너질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미국 경제가 파탄이니 뭐니 하는 와중에도 국내 유수 가문댁 며느리들은
원정출산을 위해 부른 배를 숨기며 미국으로 향했었습니다. 그들의 자식들은 한국에 와서 살겠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인입니다.
아직 미국에는 사람이 몰리고 그에 따른 돈이 몰립니다. 학벌도 직장도 국적도 아직은 미국의 그것이 세계 최고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 나라의 화폐가 쉽게 무너진다면 그건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겠죠.

정확히는 미국이 세계지도국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처지는 충분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체재가 없다는 점에서 그 자리가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며 그 기간동안 미국이 자구책을 동원해 재도약의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