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설명해드려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ps보고나니 허무하네여;;;

하아... 횽아는 해리 따라 복덕방가서 홍어나 드세염!!! 새우젓 찍어서!!!

돼지고기도 줘야죳.

됐고!!

미친분하고 적당히 미친분의 약자입니다. 아~~~뭐 이따위 개그를.......

하아... 오늘 다들 영혼의 반쪽에 필적할만한 후멘 남기기로 작정한건가요? ㅠㅠ

이거슨 개그도 아니랑께... 횽아 감을 잃었나베....

그나마 수능에 수학이 없었으면 저는 부산역에서 지겟꾼하고 있을 겝니다 하악하악
세경이 수학공부는 저에게 맞기세요~~ ㄲㄲ
더불어 민지양 수학도 저에게 맡기세요~~ 하악하악

같은 리플에 달려있는 맞기세요와 맡기세요의 압박 +_+
횽아... 맞춤법 틀릴 수는 있는데, 일관성이라도 쩜 >.<

그냥 오타라고 생각해주세욧~!! 하악하악 ㄲㄲ

수열에서 '벋어나지' 못하시는 멜치횽아랑 궁합이 잘 맞네요 BOB

뻘건펜 슨생 같으니라구....

그러니까, 미분은 뭐고 적분은 뭐요?

답변은 없고, 어디 뻘 마수를 훠이훠이.....

됐고, 앞으로 우리 세경이 괴롭히면 혼날줄 알어~!!

학교에서 분수 2차,3차방정식 고차방정식 함수 인수분해 배우는 이유가 이거 풀려고 배우는 거죠....
요거 배운후에는 삼각함수,원의함수 배워요~

삼각함수의 그래프는 왜 삼각형이 아니고 wave인가요??

네 평면으로 보면 웨이브인데 실제는 스크류인 입체 곡선일걸요...

츄릅 스크류바~~ 츄릅 츄릅~~ 엥? 엥?

그래도 제가 미적분 전까지는 다 이해 했거등요..?????

지금은 기억도 안나지만, 그때는 이해 했땅께요....

전 경제학과 졸업했는데...

수리경제학시간에 교수님께서 태연하게 로그미분을 이용해 문제를 푸시며 수업을 하시더군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거 뭥미?'라는 표정으로 칠판을 쳐다보고 있으니...

교수님 : 요즘 고등학교에서 이런거 안배우나?

학생들 : 문과에서는 안배워요~

교수님 : 흠..(하시면서 계속해서 로그미분을 활용한 문제풀이 계속... --;)

저 때는 문과도 미적분 배웠는디...... 로그미분은 뭔가요? 어디 햄버거 신상 이름인지...

저 고등학교때도 문과에서 미적분은 배웠다능... ^^;

단지.. 로그 미적분, 삼각함수 미적분 이런걸 안배웠다능...

1학년 1학기때 대학수학에서 편미분 나오길래... 공대 다니는 친구한테 배우러 갔더니... '문과는 이런것도 안배우니?'라고 꾸사리 주던 추억이... --;

가루가 되게 까이는 것을 미분.
그붕들이 한데 모이면 적분.
아닌가요???

하아.... 더 어려운 설명일뿐...

미분은 적분하려고 배우는 거구요.. 적분은 미분하려고 배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 썰렁하네요.. 죄송..)

좀 싸웁시닷..... 푸다닭....푸다닭....

미분은 기울기 구할 때! 적분은 면적 구할 때!
요정도 생각나네요~ㅋㅋ

오호.... 간단하군요. 미분은 기울기. 적분은 면적.

탄생과정을 알면 이해가 쉬우시려나요?

뉴턴이 만유인력을 연구할때 기존의 수학개념으로 설명이 불가능해서 만들었던 것이 미분, 적분입니다.

지구와 지구 위의 물체가 서로 당기고 민다는 것이 만유인력의 출발인데, 이것이 지구를 벗어나 태양계 - 지구와 달 - 에 적용하려면

지구위의 물체의 경우 점의 개념으로 무시해도 되지만, 지구와 달의 경우는 부피가 너무 커서 점과 점의 연속된 부피를 구하기 위해 적분을 만들어냈죠.

미분은 적분의 역함수니 간단하게 끝.

가장 간단한 예로 원의 둘레 - 원의 넓이 - 원의 부피는 적분으로 간단히 계산 가능합니다.

적분 :
빨간 선의 면적을 구하기 위해서
사각형을 여러개 세운후 사각형의 면적을 구해서 더하는 식으로 구하는데
x의 폭을 무한히 작게 해서 최대한 촘촘히 박스를 세워서 면적을 구해
최대한 곡선에 근접한 박스를 세워서 빨간선의 면적을 구하는 방식

근데 오늘 뉴턴 생일인가요?
구글 가보니까 로고에 사과나무 있고, 사과 하나가 툭 떨어지던데요 ㅋㅋ

앗... 텔레만횽아한테 댓글 단 건데... 여기에 붙네요 ㅎ

오호 그러네요.... 진짜 뉴턴생일 인가요?

멜치가 미적분 물어본건 밑의 차도남 글때문에 갑자기 생각나서 올린건데,

이거 이거.... 뭔가 나에게 神氣가 내린건지....

1월 4일이니, 오늘 생일이네요. ㅋ

올레..... 이런 기막힌 우연이....

하이킥 작가가 뉴턴 생일을 아는건지....

그렇다면 그 작가는 천재.

아 그러니까. 적분이라는것이 구체의 면적을 계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이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그럼 미분은 구체를 쪼깨는 개념인가요?

가지고 있는 수식에 따라 한번의 적분이나 여러번의 적분(중적분이라 부르는)으로 면적이나 부피를 계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요.

미분은 역함수입니다.

쪼갠다는 개념보다는 위의 그래프에서는

면적을 가지고 미분해서 빨간색 그래프를 구한다는 것이죠.

음. 원으로 설명하면 사과가 있으면 잘라서 단면을 보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쉽겠군요.

그럼 미분은 특정 면적 또는 부피를 가지고 있는 물체의 기울기값을 구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군요. OK?

예. 개념으론 정확합니다.

3차 함수 - 부피의 수식을 가지고 1차함수 - 원둘레, 2차함수 - 단면을 구하는 것이죠.

iancurtis님의 예시로는 기울기가 되고요.

오케이. 이렇게 그 학문을 배우는 이유와 원리를 먼저 설명해주고 수학을 배웠으면 수학을 그리 겁내지 않았을 수 도 있었을텐데....

드립다, 칠판에 수식 적었던 울 수학선생님.

텔레만님 땡큐요....^^ 정리됐쓰......

저도 수학은 중1 2학기때 파이와 만나면서 아예 완전히 손놨숴요.
그래도 안풀면 안되는 문제 있을 때 수학 잘 푸는 친구한테 물어봤자...........
그 친구와 나의 사이만 점점 더 멀어질 뿐

그레도 고등학교 때 "수학의 정석"은 샀잖아요. ㅋㅋ

네, 사.기.만. 했죠
아참, 학교에서 쿠션 밑에 깔아놓고 엎드려 잘 때 베기도 했었네요 ^-^

그러고 보면 정말 정석이야 말로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공유문화네 ㅎㅎ
멜치옹세대 - 젤라랑 우리세대

젤라님이랑 별 차이 안나오만.. 제비옹.

그리고 "성문종합영어" 무시하나요?

진짜 너덜너덜해지게 본(?) 책.

우리????????????????????????????????????????????????????????????????????????????????
제비삼촌 -_- 그런 식으로 은근슬쩍
나랑 같은 세대인냥 엮어드려 하지 마랅!!!!!!!!!!!!!!!!!!!!!!!!!!!!!!!!!!!!!!!!!!!!!!

박력분은?

아........ 이게 뭔가요...............................................................

케익 카스테라 만들때 쓰는 밀가루요~

아니 박력분을 모르는 게 아닌데요;;;;;;;;;;;;;;;;;;;;;;;;;;;;

그냥여...............

이거 뭔 세경이 츠자결선 떨어지는 소리랑가요.

속도를 함수라고 보면
가속도가 미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