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문제가 아니라

별 생각이 없는거죠.

어떤 의미인지도 모를겁니다.ㅡㅡ

그냥 병신인증인거죠.
야구라는 기능 익힌 것밖에 없는 뇌가없는 기계...

단어 순화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한화팬 부분이 좀 더..

10년 1120경기 뛰면서 공헌이라....
그 자리를 어떻게 만들어준건데.

이번 인터뷰에서 사족을 너무 많이 붙였네요

김태균 같은 선수야 어느 팀에 가든 기회가 주어지고 지가 알아서 잘했겠지만... 솔직히 이범호는 우리가 욕하면서 키웠다... 다른 팀 아니고 우리 팀에 와서 성공했다 싶은 녀석인데... 이렇게 말하니 팬으로서 섭섭하고 실망스럽습니다...

운동선수에게 많은걸 바라고 계시는 걸지도...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 문제있음이 너무 자명하기에 이범호에게 비난을 가하는 것보다는 엘리트체육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대구에서 자란 청년이 그것도 운동선수가 민주화운동에 대해 생각해볼 일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저도 대학진학 이전 까지는.. 아니 대학진학 이후에도 한동안은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두환 = 독재자 = 나쁜놈 이정도 생각이 있긴 했지만요.

하긴... 그렇겠네요.

프로는 국제대회 못나가던 십몇년전에.. 국대로 뽑힌 선수들(대부분 대학생들이었겠죠)이 대회참가를 위해 날아가는 비행기안에서, 입국신고서 종이쪼가리 놓고 'name'이라고 씌어진 칸을 놓고 '주소를 쓰는거다 전화번호를 쓰는거다' 옥신각신 다투는 모습을 목격한 같은 비행기 탔던 기자가 어이없어 쓴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문제는 문제네요.

통계虎님의 말씀이 맞기는 하지만,

명확하게 알려진 진실을 자신의 개인이익에 맞춰서 변조하는 잘못을 시스템의 문제로 확대해서,

당사자인 이범호선수의 모습을 덮어놓는건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은 교육으로 얻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그 전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어가는 개인의 도덕, 교양의 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나라 시스템도 문제지만 이건 제 생각엔 그 선수가 갖추고 있는 지성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 사상이나 생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엄훠; 이리생각하니 문제가 더 심각..;

흠... 전체적으로 인터뷰 내용이 좀 그렇네요. 한화팬으로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뭐 그러려니... 운동선수들에게 사회문제에 대한 기대는 별로 안해서리...

못 배워서 그렇졍..

욕 좀 먹어야 되는 인터뷰네요.

대구출신이니깐 뭐
그러려니 하세요.
대구에선 전두환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가르치는 선생들도 많다는.

정말요?

포항 출신이라 대구와는 좀 다르겠지만 적어도 살인마라고 배운 기억은 없습니다.
(훌륭한 대통령으로 가르치지도 않긴 했습니다.)

물론 사람의 기억은 100% 신뢰할만한 부분은 아니겠지만요.

고등학교 동문 선배중에 쿠데타의 주역 "허화평"이라고 있는데,
이 사람이 옥중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곳이 포항이기도 합니다.

대구도 쿠데타 주역들 국회의원 꽤 된 걸로...

살인마라고 한 선생은 한명도 없었죠
전두환 경제정책에 대해서 칭찬한 선생들도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슨배님~어느 고등학교인지 알겠습니다. 근데 왜 허씨로 이를 확인해야 하는지.ㅜ,.ㅡ누구 때문에 고향을 잃었어요.

29만원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 너무 엉망이네요. 좀 흥분한 상태에서 인터뷰를 해서 그런가... 씁쓸하네요...

국개의 전형이죠. 답이 없음.

교양이 부족한거죠 뭐...
에효;;

통횽이랑 같은 지역 같은 고등학교 나온걸 확인했네효. ^^;
그래도 국민학교5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텔레비전을 틀어주시며,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텔레비전엔 파란 수의를 입은 전씨와 노씨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한마디도 안하고 잘 봐둬라고만 하셨어요. 그날 수업은 땡쳐서 그냥 좋아했지만 아직도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