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후... 분위기 확 환기되네요..... 제가 돈 많이 벌면 쓸만한 만년필 하나 사드릴게요.... 돈 많이 벌면... ㅠㅠ
종이에 꾹꾹 눌러쓰는 맛도 끝내주지요....

만년필은 꽤나 오래써왔는데 그거 말고 컴퓨터용 싸인펜이면 콜임

ㅌㅎ? ㅋ

니은니은 ㅇㄹ

요즘 사진찍는 재미들리셨지 말임다.ㅋㅋㅋ

전 다이어리있어도 3일을 못갈뿐더러 원래 악필이 요즘 자필을 안하다 보니 최악이 되서리;;

핸폰기능의 재발견정도 후후후

저도 다이어리는 취미에 없는데 영수증 모아논거 처리할때없어서 봉투에 담아뒀는데 스카치테이프사다가 붙이는 재미가 쏠쏠 ㅋㅋㅋ

선볼 처자인가?

소개팅이면 소개팅이지 나같은 꼬꼬마가 선은무슨!

횽아는 헌팅할 나이죠 눼

일단 임군이 횽이라고 하는순간부터 왠지 내 주변의 배경이 일그러지며 내가 한마 유지로가 된 기분이닭

그 기세로 전진+_+

난 취직하니 슬슬 입질이 올려고 한닷....

좋은 징조!!!

그냥 식구들이 앞서가는것일뿐 ...

거꾸로~~ 찍어버리고~~~

오늘도 술로 밤을 채우고 가로등불이 흔들거려도 자꾸 니가 생각나...룰루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 신조님의 소소한 글이 글수 적은 베팍을 훈훈하게 해주는듯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와 너와 우리는 모두 비호감
tic tac toc!

일기란게 참 묘한게...

저도 소시적에는 일기를 썼었더랬습니다. 늘 그렇듯이 주절주절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분명 일기라는 타이틀로 쓰는 것이다보니, 누구에게 말할수 없는 스스로만의 이야기들을 쓰고 있건만, 왜 그렇게 멋들여서 온갖 공을 들여서 美文을 쓰려고 노력했던 것일까요? 분명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공들여 쓸 필요는 없었을 것을... 아마, 무의식저 깊은 곳 어딘가에는, 언젠가 누구에겐가 보여주리, 하고 생각하고 있기라도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그렇기에 일기를 쓴다는게 스스로를 직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라는 것일까요?

아직 어린 나로서는 모를 일이겠습니다만...

앙사마 한땐 소시였었다 파문
앙사마 소시적에는 일기를 썼었다 파문
앙사마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려했었다 파문
앙사마 나는 아직 어리다 파문

그나저나
번개 갈 모양이던데...난 퇴근하면 좀 늦을거같아서 심히 고민중이라는...
간만에 튀김 땡기긴하는데 후후후

그렇다고 원걸적, 슈주적에 썼다고 할수는 없으니... ㅋㅋ~~

분명, 늦게까지들 놀지 않겠어요? 이기면 이긴대로 지면 진대로. 오시기 전에 저한테 전화주세요. 분위기 봐서 언제 끝날거 같다는거 물어보고 오시면 될테니.

늦는다고 해도 뭐 8시안에는 도착할거같은데 메뉴가 튀김이라 그 안에 파장날거같은 불안함 예감때문에 ㅋㅋㅋ

메뉴야 거들뿐... 글구 튀김이 아니라 전인거 같던데요? 전이라면 그래도 다들 좋아하시지들 않나...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모듬전에 튀김쪽이라 가격은 싼듯하던데
확실히 우리같은사람은 살이 두툼한 고기를 씹어줘야 후후후

저는 튀김도 좋아하는지라...

엄밀히 말하면 육류를 즐기는 이유가, 범 지방계열의 음식이기 땜시... 저는 기름지기만 하면 다 좋다능~

난 쇠고기 무우국이나 시원하게 한사발 마셨으면

ㅇ ㅏ...
여튼 내일 보게되면 봅세다...날씨봐서 결정해야할듯 하늘에서 뭐하나라도 내릴 조짐보이면 컴백홈

비소식은 없구요, 날은 좀 추울 모양이네요. 오늘 뵐수 있으면 뵙죠~

잘쓰셔...ㅎ

엏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