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세혀~

태희가 부르면 자야지

저는 그래도 다시 뛰어들겠습니다.

태희라는 바다에 같이 빠질 생각인듯

시원한 거 마시고 자혀

태희랑 마시고 자야지

지나치게 머리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 그리고 오만함 보다는 두려움. 다시 찾아온 우울증. 피곤한데 왜 이렇게 잠못들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ㅋ

미친듯 웃고싶고 미친듯 울고싶고 미친듯 보고싶고 미친듯 살고싶고
근데 미치긴 무섭고
적당히 적당히 좋은사람 만나서 살기는 또 싫고

잠못드는 이유는 나처럼 피가 뜨겁든 영혼이 뜨거워서가 아닐런지

자신의 무게에서 벗어나세요. 할수 있다면 말이죠...

나는 지구보다 1/10의 중력인곳에서 태어난게 분명한듯

이 지구란곳 너무 무거워 나는 가벼운데 이 지구란 행성 왠지 나에게 너무 가혹한 환경을 제공하는거같음

제가 아는한... 인류중에 더 가벼워진 사람은 없네요. 더 무거워진 사람은 있어도... 예수처럼 세상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위대한 사람은 보았어도, 자신마저 내친 가벼운 사람은 못봤습니다.

하긴, 자신마저 내친 가벼운 사람이, 헛된 이름을 역사에 남겨놓았을리가 없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게 한때 소원이기도 했었는데

지금 내가 바라는건 단지 이 외로움을 해소시켜줄 친구와 여자정도라는게 또 서글퍼 오는 밤

잘못 읽은 것이어도 상관없으니, 대충 말해보자면, 저로서는 이 글에서는 3번째 단락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것은 지금의 바램이라던가, 현상을 말하고 있다면 3번째 단락은 지금 왜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원인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 왜 이렇게 되었는가의 원인...


돈이 없어서라고 말할수밖에

더 이상 말하진 않겠습니다. 청개구리 유저님 후훗~

에이.... 자기 앞날을 어떻게 아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