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헌팅을 떠나시는군요 +_+

헌팅은 이왕이면 말안통하는 상대랑 하는게 최고같은데 아쉬울뿐임여

대구 근방일 것 같으면 연락하렴. 일요일 오후에 대구로 결혼식 간다

대구쪽은 안갈거같은데 일단 대전에서 가장 먼곳으로 향하게 될거같다

그렇다면 내 고향 쪽 강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기를, 어느 방향으로 길을 잡든지 가장 먼 곳이 바로 그곳이라 했다 (서울에서 말이지)

일단 어찌될지 모르니 일요일날 연락하면 대구인줄 알면됨

즐거운 여행 되세여...
어르쉰이 불펜에 안보이면 허전하겠~흑흑~

난자리가 처음에만 커보이지 몇일뒤면 그 닉네임조차도 잊혀지는 세계 아니겠습니까

뚜기형이 그렇게 생각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이죠

시크계의 전설이 아니고,,레전드,,신조사마,,,ㄷㄷㄷ

인생이 생각같지가 않게 마련이곤 한데... 자유라는 것은 생각같게 하는 것이겠죠~ 생각대로 떠나는 여행... 마음껏 자유를 느끼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피곤은 확실히 느낄거같다는
그래도 자유로움을 얻으려면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홀딱벗고 고함정도는 질러줘야 되는건데

확실히 탈의의 유혹이란게 있긴 있는 모양인게... 문닫을 무렵 알바도 자리를 비우고 헬스장에 아무도 없으면 갑자기 훌렁벗고 러닝머신을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옷이라는거, 꼭 에로틱한 의미에서가 아니라도, 상당히 사람에게는 답답한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잘때 보일러 최대한 올리고 다 벗고 잔다는
한번 버릇들이니 입고는 답답해서 못잠

아잉!! 막 상상돼~~ (부끄부끄)

저번에 대전에서 주무실때 좀 답답하셨겠네요~

엄청 답답했음 ㅋㅋㅋ
그나마 옆에 꽃총각 앙사마가 있어서 간만에 푹 잤다는 후후후

협려님도 조만간, 싱아흉아님처럼 '만져, 아니 만나보고 싶네요~' 이러시는거 아니죠? 후훗~~

태생적으로 난 남자터치는 안땡겨서
여자터치는 엄청 좋아하...응?

근데, 천원남았다~ 는 어떻게 된건가요? 돈이 조달되셨음?

여행을 위해 다이어리에 모셔져 있던 새뱃돈 봉투를 뜯었을뿐

음... 적절하네요. 스토리가 또 이렇게 이어지다니... 좀 오바해서 말씀드리면, 역시 자기 삶을 연출하실줄 아는 분이시라는 느낌이...

필연적우연을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아버님의 가호와 함께 하시는 여행이니까요. 그럼 여기서 헤어질때군요. 님은 대전길로, 저는 꿈길로... 그 앞길에 무엇이 있을지는 내딛어 보아야 알지니...

어쩌면 오늘 저녁 열한시에서 열두시사이에 서울역에서 전화해서 치킨이나 뜯읍시다라고 전화하는 찌질함을 보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굿나잇

우오,,,자유로운 영혼~~

난 이미 신조사마의 매력에 첨벙~~

좋은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의정부로 향할지도 모르죠 ㅋㅋ

에이,,,기껏 잡은 산통 다 깨시네,,,ㅠㅠㅠㅠㅠ

대전에서 지리적으로 맨 위쪽이 의정부에 가까울거 같기도 ㅋㅋㅋㅋ

일단 위보다는 아래로 향해볼 생각입니다...다녀와서 글로 보고합지요

아~~~ 나두 떠나고 싶당....^^;; 부럽 부럽~

누님은 사랑품으로 떠나혀

혼자 1박2일 찍고 오는건가요?
1박2일 놀이는 6명이 해야 제 맛.

월요일 째기로 했으니 아마 2박3일이 될거같기도

멋집니다..잘 다녀 오세요.. +__+

혹시 해운대 가게되면 모리야 하고 소리칠테니 잽싸게 튀어나오라는 ㅋㅋㅋ

해운대는 좀 멀고 가을양이 나올지도,,ㅎㅎ

야왕자 안나오면 다행 ㅋㅋ

가는 부대에 기숙하고 잇어서 어차피 못 들음..ㅎㅎ

부산가게되면 부대앞에서 돼국이나 먹고 갈까 생각중이니 그때 부르면 달려오겠구만...
물론
행선지는 오늘 저녁 표를 보고 결정하겠지만 ㅋㅋ

아아... 요 게시물 보니 지두 낼 여행이나 할까하네영 ㅋ

콰렁애기는 걍 소개팅이나 해!

* 비밀글 입니다.

아오지탄광에서 어여 탈출하길 ㄷㄷㄷ 그래다 진짜 안생기겠...

버스던 기차던 그냥 편하게 여행 다녀봐

일단 몸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니 버스보다는 기차쪽이 좋을거같아요
여튼 다녀옵지요

그렇게 가서 트럭 뒤에도 타보고 하는 재미죠...

근데 그러기엔 연세가 좀..ㅋㅋ

뒤에 타는 재미는 경운기가~

역시 연뉸의 포스가,,,혀엉!!!!

경운기는 몰아야 재밌지 뒤에 타면 속터집니다..ㅋㅋ

외국같이 짚을 가득실은 트럭이나 우마차가 있는것도 아닐테니
그냥 택시타고 다닐지도

그냥 그렇게 차 가는데까지 따라가다가 내려서 다른데도 가고 그렇게 얻어걸리는 것 중에도 괜찮은게 있을 때도 있다니까요..ㅋㅋ

서리니가 우마차 몰고 내일 나 좀 태워줘혀

잘 다녀와요~
다니다가 눈물나게 예쁜 풍경 있으면..
나한테도 전해주기~~ ^^

거꾸로 찍는사진 몇컷 꼭꼭 담아서 오지효

거꾸로든 바로든..
꼭 눈물날정도로 예쁜 사진이어야 해요!

제 사진이라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으니 꼭 여행을 갈 필요는 없을듯도 합니다만

그렇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또 할말이 없네..
나중에라도 신조님이랑은 말싸움 하지 말아야지..
분명히 열이면 열번 다 질 것 같아.. >.<

다른데 가시지 마시고 그냥 대전에서 지내시지요...ㅎㅎ.. 레인님이 반겨주실겁니다...

좋은 사람은 짧게 만나고 헤어질수록 그 빛을 더 밝게 비춘다고 믿고있어서
만나도 오래 같이 있진 않을겁니다

아.. 넵.. 그냥 농담이었습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하세요~

서울은 아직 꽃피려면 1,2주정도는 되야 할거같네요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꽃들이 만발해있겠죠 아주 약간 기대는 됩니다

대전은 지금 꽃들이 막 피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남쪽은 더 좋겠죠.. 저도 고향에 내려가려다 일이 있어서그냥 대전에 남아있습니다.ㅠ

댓글 보다가..

우왕! 저도 잘때 다 벗고 자는데 신기하네요..+_+ㅎㅎ
팬티 하나도 못 걸치고 잠..답답해서


그나저나 여행 잘 다녀 오시구요
저도 어디로 훌쩍 꽃놀이나 다녀 왔으면 좋겠네요

구례 산수유 축제는 끝났겠고.. 하동에 벚꽃길은 아직 피어 있으려나요..+_+
바람 따뜻하니 부산도 좋겠고.. 훌쩍 목포나 광양도 괜찮겠네요

전 봄철의 섬진강 자락이 좋던데

아..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축제랍시고 하는 진해 군항제는 피하시라능-_-;;
거기 사람 너무 많고.. (벚꽃은 천지지만) 볼게 별로 없어요..

그럼 안녕히 다녀 오세요(__)

가고싶은데는 너무 많은데
사람많은데는 또 별로라서 아마 이름없는 바닷가에서 소금냄새와 갈매기와 수다좀 떨다가
괜시리 게시판에는 엄청 근사한데 갔다왔다고 뻥튀기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쏜양도 좋은새벽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젊으시네열.. +_+

니네 집앞에서 면아 부르면 잽싸게 튀어나와

아부지가 튀어나가시겠죠?

사위 사랑은 장몬데 엄니나오라그랴 후후후

그러니 아부지가 빗자루들고 나가시겠지.. 후후후

전라도 오시게요??^^협려옹빠 면언니랑 어떻게 그렇게 진도를???^^

농담이지 진도는 무슨 ㅋㅋ

잘 다녀와~

나는 다음 주~~ 후후훗~!

어 그래 이제 싯고 가련다

우왕+_+ 안녕히 다녀오이소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