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이 나에게 소개팅을 해 주겠다든가하는 말을 해도 부담 같은거 안 가질께염!

근데 대체 왜 새옹인 건가요? 늘 물어보려다 기회를 놓침
설마 신鳥 는 아니겠지....

별게 다 궁금하네..설마가 사람잡는다지?

신조협려의 의미는

신조 와 협과 려

즉 신조라는 새와
신조협이라 불리우는 양과와
신조협의 반려자인 소용녀를 합친말인데

만약 나 혼자를 지칭하려면 신조협으로 불러야 옳겠지만
일단 시오비받을수있는 닉넴인 신조협려가 더 간지나므로 일단 신조협려로 감

감사영

그냥 영화제목인 줄 알았는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제가 김태희보다 조금 더 예쁜 여자를 하나 알고 있는데...

음 불펜에서 친해지고 싶은 분이 한분 생겼군요
만약 그 여자가 본인이면 제가 사랑하고싶습니다만

그뭣형이 있으면 시크시크 하면서 열광할 명문인데, 그 양반 오늘 통 안보이시네... - 깃털3 올림 -_-;;

소개팅하러 갔나부지

소개팅 좀 +_+

심심하시믄 도끼날가세혀

신조님 마을 좌표가 뭐였더라 +_+

ㄷㄷㄷ

왜곡이 심한 짤이군요.ㅋㅋ

어짜피 임군에 대한 이곳에서의 인식도 대부분 왜곡일테니 쌤쌤

지두 본의아니게? 친분관계가 엄청 넓은 줄 오해 하시는 붕들이 많으시네영 @_@

나완 달리 콰렁애기는 친분관계 엄청엄청 넓지 않나?



라는 오해

태희랑 살고 싶은데..+__+

셋이 같이 살면될듯

잠은 제가 같이잘께요..형은 태희가 지어준 밥 멋어요..ㅎㅎ

난 그냥 하루에 두번만 나보고 웃어주면 됨

아흑...ㅠㅠ 안친한데 친한척ㅡㅡ;;;

찔리는데요 +_+

시피와 친해진다는건 독거에겐 굴욕이지

아악... 아닙니다

두루두루 친해야합니다 +_+

난 오빠랑 친하다고 생각해요+_+ 날 거부하지마~~~

근데,,, 네잇톤 삭제햇다는 소문이 -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이트온 안들어간지 몇달인데
저번에 고로케가 올린글보고 나 삭제한사람 누군지 찾아보니 나하곤 안친한 사람 1명뿐이라 다행이었다는

아~ 저거 완전 어거지 아니에요?
무슨 김태희가 8등신이야 ㅋㅋㅋ

저 짤 김태희팬이 만든건감 -0-;

대부분의 등신짤은 비약이죠...
여자는 7등신만 넘어도 훌륭한 비율이죠 김태희는 작은 두개골 덕분에 7등신 될랑 말락...

일단 사진은 거짓말 안함

머리털있는 정수리 영역의 +-로등신 비율이 확 달라짐
나의 이상형은 170 이상

자혀

깃털같은 관계가 딱임...

나이 먹고 누가 나의 기본적인 삶에 침범하는건 상하좌우 관계를 떠나 싫음

물론 깃털도 깃털나름이긴하지만 일단 깃털이 편함

부담이 없어야 접근이 쉽지 책임감과 부담만 늘어나면 복잡해지는게 싫더라..

안생기겠다는말을 대놓고하는 방석형 ㅋㅋ

후훗......-_ㅜ

암튼 난 깃털같은 관계 별로~

넌 너답게 살고
난 나답게 살면 그만

내 말이

궁금한게 있는데요... 담아둔 이야기는 결국은 다 하시는 편이신가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경우는 안함

아무리 머릴 굴려봐도 무슨 의미인지 해석이 안 나와서 할말이 없네요...

확실한건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앙사마와 내가 친할거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라고 믿고있는건 앙사마와 나뿐일지도 모른다는 사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관심없음이 정답일수도

근데 대부분의 사람이 관심이 있는 그 관계라는건 나와 여성유저와의 관계라는게 맞는말일것임
그래서 이 글을 쓴거기도 하고 뭐 대충 이게 담아둔 이야기중에 하나라고나 할까...

누가 볼지 몰라 좀 조심스럽긴 한데...

사람들은 안그러려고들 하는, 엠팍과 여기와의 비교얘기에요.

엠팍때는 사람들에 대해 어차피 대부분은 알 바 없는 사람, 이라는 전제를 놓고 가다보니 사람을 대하는데 부담없이, 그냥 '나' 로서 대하면 되었던거 같아요. 여기서는 어떤 식으로든 인연들이 닿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그게 안되더군요. 문제는, 친해지기라도 했다면, 깊이 생각할 것 없이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면 되겠지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다보니 저 스스로의 포지션이 자꾸 애매해져 간다는 느낌이랄까요...

오히려, 처신하기가 더 어려운 느낌이에요. 엠팍시절에는 정말 하루도 없는날이 없다시피 했는데, 베팍이후로는 며칠씩 안오고 그러는 것도 그런 벽을 느낄때의 일... 어제그제도 접속해서 쪽지만 확인하고 댓글 두어개 달고 말았네요...

앙사마뿐만 아니라 오프활동하는 대부분이 느끼는거같은데

아까전에 쓴 심심이란글에서 표현하듯 이제 사람들을 알다보니 자체검열을 하게되었다라는 표현을 쓰기도했는데...
결국 뭐 내가 자주 쓰는 깃털같은 사이라는말이
남 의식하지 않고 오프의 형 동생이 아닌 신조협려로써 여기서 글을 쓰겠다라는 포석이기도 함

음... 그러고 생각해보니, 위에 제가 쓴 댓글도 꽤나 걸러서 쓴 글이긴 하네요...

아이러니인게... 지금 내가 이곳에서 보일수 있는 솔직함의 한계란 것은 '나는 솔직하지 않다' 라는 말일 뿐이니... 이것이야말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말일거 같기도 하군요...

담아둔 생각을 솔직히 터놓을 상대가 한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작년 여름에는 그런 사람이 생겼다고 좋아했었는데, 이내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급 실망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앞으로도 그런 착각들은 계속 쌓일거고 또 믿고 실망하고 연속
결국 뭐 죽기직전까지도 미련을 못버리고 그런 상대를 찾겠지만 내 생각에 담아둔 생각을 터놓을수있는건 본인뿐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예 그쪽으론 기대하지말고 다른쪽의 기대만 하고 만남을 가지고 싶은 생각뿐임

일단 뭐 여기 불펜생활하는데 계속 그런 기분을 가지고 있으면 재미가 없어질테고 다른 재미를 찾게 될텐데
만약 나보다 빨리 무슨 재미를 찾게되면 말해주길 나도 요즘 심심해 죽을거같으니까

그럴만큼 요령좋은 사람은 못되어서 말이죠... 뼈를 묻을듯?

그러고보니, 협려님과는 둘이본적이 없군요. 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제게 만남이라는 것은 맨 투 맨인지라. 기회가 되면, 둘이서 닭...만 먹는것도 그러니, 다른 메뉴를 한번 즐기러 가보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난 일대일 만남은 남녀구분없이 연애할때 말고는 해본적이 없어서

본문글과 이어질거같은데 그렇게 오프자주하고 사람들과 친분있어 보이지만
1대 1로 불펜유저만난 기억조차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은 아마 1대1로 많이 만나고 있을거라고 생각들을 할터

뭐 각설하고...편하게 많이 먹을수있는 시간제한없는 뷔페같은곳이면 조만간 한번 봅시다

둘이 보자고 했지만 둘이 보게될지는 또 의문이지만

독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양날의 칼이라 생각하는지라... 좋은점과 나쁜점이 확 두드러지죠. 일단, 묻어갈수 없다는게...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웬만큼 친하지 않고는 둘이서 다니고 그러지는 않는 것인것도 같습니다만.(죽어도 혼자는 못다니겠어서 억지로 같이 다니는거 빼면)

원칙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지키시는 것도 좋죠. 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줄줄이 늘어놓고 있는 이야기가 결국, 저라는 인간의 "원칙" 들을 떠벌리고 있는 것이긴 하기에... 가장 극적으로는, 지적 폭력을 행사한다는 말까지 들어봤지만... 저는 저의 원칙이라는 것들을 사랑하기에 그럴 뿐이네요. 그리고, 자기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중하다는 것을 모를만큼 편협하진 않으니...

이거저거 따지지 말고 가장 단순하게 말하자면...

지금 베팍에서 저 불러주는 사람은 협려님밖에 없으니 늘 감사하네요~ 지금 이 말만은 정말 아무생각 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한 말임...

일단 19일이 당직이라 그날만 빼고 스케쥴한번 잡아봅시다

이왕이면 편하게 놀수있는 녹두가 좋긴하겠지만 뭐 세상에 먹고 놀곳은 쎄고 쎘으니
상황봐서 쪽지 혹은 문자하겠음

어쨌든 난 접수

즐잠 태희꿈꿔~ BOA는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