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보낼 학교는 아니니까 =_=
그나저나 공립으로 설립한다는 거는 세금이 들어가긴 한다는 거져?
귀족 학교 만드는데 왜 피같은 세금이.....

기숙사비 포함 고등학교 납입금 딱 10배인데 그야말로 그들만의 리그를 해보겠다는건데

한마디로 X부리는 유학비용보다 절반정도 싸다고 하면 또 여기저기 우르르 몰려들텐데 가관일듯

이렇게 가르쳐놓구 결국 보내구 싶은 대학은 대부분 서울대일텐데...이럴거면 대학두 아주 천문학적으로 돈들어가는 대학을 하나 만들어 버렸으면~

의무교육아니던가~ㄷㄷㄷ

흔히하는말로 현재 가장 쎄다는 로스쿨보다 비싼 초등학교수업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조차 의문이네요

햐... 자녀 두명다 보내면 ㅎㄷㄷ 하겠군요..

두명만 가도 일년에 학비로만 4천이네요 후후후

가진자들만의,그들만의 학교가 될터인데...

신분의 영속적인 차별화의 단초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대놓고 해보자는 거겠죠

오래 기다렸으니

하하... 눈 돌아가는건 대학 등록금만이 아니군요.
서민은 꿈도 꾸지말라는 이야기네요.
근데 세금은 왜 지원하는지????

뭔가 또 그럴사한말로 포장들 하겠죠

어짜피 못사는 대부분의 사람도 언젠가는 자기도 잘나갈거고 자기 자식도 저런 학교에 보낼거라는 마약빨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보여지니까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비율은 5%'

요건 도대체 뭔지... -_-

뭐 눈가리고 아웅이겠죠...

과연 저 돈내고 갈만한 배려대상자가 누가 있으려는지

양영순 "란의 공식"처럼 근로 학생 시키려나 ㅋㅋㅋㅋ

오늘은 누굴 처리해야하나 ㅋㅋㅋㅋ

초딩 F4들 다니겠군요.

구준표 양성학교가 딱 맞는 표현같기도

뜬금없지만 귀족학교라니까 신화고(꽃보다 남자 드라마 속 고등학교이름) 수학여행(북유럽투어)비가 2천만원이었던 게 생각나네요.

하긴 뭐 수업료가 저 금액이지 결국 안에서 이거다 저거다 하면 대충 5천은 깨질듯

꽃보다남자가 현실로 나오겠구나~~

갸들이 이 사회의 무엇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배움에도 귀천이 있다라는건 배울거같아서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저...
세상이 미쳐 돌아간달 수 밖에요...

저 돈이면 그냥 유학을 보내고 말겄네여 !!!

대충 유학비용으로 치면 1/2정도 될거같은데
뭐...이래저래...생각이 많아지긴함

이런글 써보지만 결국 나도 돈많고 애가 징징거리면 안보낼리도 없을테니

와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델 정말 가고싶어하나 -_-

애들이 뭘 안다구 결국 부모 가오잡는 비용인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