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싫지 않게 된 사람을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도 싫어하는 사람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이군요~

싫어하는 사람을 이야기할 시간에 사랑타령하는게 바로 나 신조협려라오

의외일지 모르겠는데... 아니면 의내(^^)일수도 있지만...

사랑이야기는, 솔로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조금은 슬픈 이야기잖아요. 그러나, 사랑을 이야기할 때 기분이 안좋으냐 하면 절대로 그렇진 않더라구요. 반대로, 기분이 좀 좋을때 왠지 센치해지면서 자연스레 사랑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만큼 사랑이란 것은 이야기만 해도 좋은 것일지도...

사실, 지금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본문의 주제에서 좀 벗어나는 이야기를 했네요...

기분이 별로 안좋다면
검색의 수고를 하더라도 너는 내운명에 나온 왁스 노래 한번 들어보기를...새드버전으로

기분이 안좋고 우울하면 우울할수록 슬퍼보이는 노래듣는게 좋아서 일단 추천

찾아볼께요. 저도 본문보고 급 듣고 싶어졌음.

가수이름은 선우정아...제목은 오빤데

역시 너는 내 운명 ost에서 찾는게 제일 빠를듯

엠넷에서 다운받았네요. 북소리도 아니고, 무슨 악긴지 잘 모르겠는데... 배경에 깔리는 악기소리가 애처롭군요... 보컬은 제가 듣기로는 좀 건조한거 같은데... 뭐 일부러 그렇게 부른 것이겠지만...

기회된다면 영화의 그 컷을 보라고 권유해보고 싶기도 함

영화자체를 보는것도 뭐 괜찮겠지만 이 음악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역시 그 영화상의 컷을..보고 느껴줘야...

일단 뭐 나중에 개우울할때 둘이 디브이디방에서 너는 내운명 한번 보면서 이야기해보는것도 괜찮을지도...

그러고보니 누구랑 같이 영화본지도 꽤 되었군요. 나중에 영화보러 한번 가죠~

일단 서울대 입구 시너스라면 환영...

근데 요즘엔 땡기는 영화가 없어서 딱 삘오는 영화가 나오면 같이 한번 봅시다

형님 안생겨요..ㅡㅡ^

가식과 위선을 벗어던지고 다가간다면 생길지도

아니...가식과 위선을 벗는다면 더 안생기겠군

전가의 보도가 있잖아요.

나를 이렇게 대한것은 니가 처음이얏!

요즘 세상은 너무 정보공유가 잘되서

처음이라는건 너무 힘든게 되버린거같다는...
그렇다고 그 처음이란 의미도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의미보다는 왠지 좀...


아 마침 엑스티엠에서 내가 말한 오빠 나옴 ㄷㄷㄷ

저보다 먼저 생기면 안되여~

아마...사랑하고 있었나봐...

오빠 나만 바라바...
봐봐...그렇게 봐봐...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줘...

여배우, 여자연예인들은 봣을때 많이 흐믓하느냐. 덜 흐믓하느냐. 두가지로 나뉘더랍니다.
좋아져도 닿을수 없고. 싫어하면 괜히 심성만 고약해지니까. 그냥 저냥.

전 웃음이나느냐 눈살이 찌뿌려지느냐로 나뉘는데
나한테 아무것도 해주긴 둘다 마찬가진데...이왕이면 웃음나게 해주는 배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나이가 먹었는데도 부자연스러운 연예인들을 보면 순간 짜증이나기도 하더군요.
연기든. 미소든. 행동이든.

보는 이를 위한 배려없는 작품은 그냥 스킵이 최선이죠

이 게시판에서 스킵이란 말 자주 쓰다가 가루가 되게 까이기도 했지만 후후후

사랑을 만나는게 과욕일리가;

하지만 태희씨나 보아씨가 과욕인가 아닌가는 생각해볼문제죠.ㅎ

아...

둘중에 뭐가 더 과욕인가 저울에 올려놔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다는

이러니까 안생기져;


제가 이런비난 할때가 아닌데 말입;;

일단...뱃가죽상 오기전엔 안생길게 뻔하니...

애인손잡고 번개나갈일은 없을거라는 ㅋㅋㅋㅋ
뭐 잡을 손이나 있음 번개따위 나갈일도 없겠지만

신조형 오늘 너무 센치하닷.....

벗꽃 향기때문일까...?

봄은 매년 오는것일 뿐이고, 신조형의 그녀는 지금 기다리고 있을 뿐이고.......

봄에 너무 취하지 마삼. 담날 숙취가 심하오.

아직 여긴 벚꽃이 반도 안폈는데 이 정도니

완전히 만개하면 진짜 센치할듯하네요...가을이 되기전에 행복하고 싶네요

형 내가 저 영화 영화관에서 못봐서 피본 경험이 있어서
더더욱 아쉬웠던 영화임 ㅠ ㅠ

일단 난 지금 티비로 보는데 거의 마지막부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면회씬이 다가오고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