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기를 쫙뺐는지 돼지가 날씬하네욤~


앞뒤로 늘려서 그릉가? -0-;

애기돼지라서 그래혀~

헉 밥은 언제쯤 드시는 거예여?????????????
아침 점심 저녁 꼬박 챙겨먹는 저로선 무쟈게 힘들어 보여요 ㅠㅠ

원래는 점심만 굶으려고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먹는 걸 잊어버렸더니...그렇게 되었다는...

근데 신기하게도 또렷히 집중이 되고 있음
배도 별로 안고프고...

헉;; 기운없지 않아요? 흐느적거리고 있는거 아니에요? ;;; ㅋ 저는 먹는걸 참을수는 없는데 ㅠ

지금 내 주위에 나를 제외한 모든것이 전부 빠르게 흘러가고 있고
난 흐느적거리고 있음...

쓰러지십니닭;

일단 몇년간 최장기간 뭘 안먹은듯한데...

새로운 기분이 후후후

어떻게 네 끼를 거르고 사냐... 잠도 안 자고 살고...
그러지 말어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는거 말고는 큰 불편함은 모르겠는데...

휴가내서 단식원 등록할까보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단식이란게 꽤나 오르가즘이 느껴지는 행위인듯해

그래도 안빠져~ 먹을거 먹고 차라리 운동을 해~

꼭 살빼려는건 아니고 그냥 먹는게 요새 귀찮아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잘 챙겨드세요.
몸 축나면 큰일이죠.

텔레만님이 여유저였으면 나 반했을거같아~ 유후~

저게 애저찜인가? ㅎㅎ

이왕 안 먹는 김에 기록세워보세요!!
다들 먹으라길래, 난 먹지말라고 얘기하는 거임 ㅋ

옹 애저임...

우리나라에선 잘 안보이는듯...제주도에선 좀 먹었던거같은데...

태국같은 동남아에서는 아주 싸게 먹을수있으니
다금바리처럼 음식계의 환상 혹은 착각중에 하나랄까


일단...휴가내서 단식원한번 가보려구...물론 오늘은 먹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늠 기름지거나 한 거는 피하고 드셈, 탈 날지도 모르잖아열 ㅎㅎ

오라번은 애저며, 다금바리며 다 드셔보셨겠구랴

뭐 별그없잖어~ 만한전석도 못먹어봤는데 무슨 요리를 논하리~

애저 제주도랑 전북 진안쪽 유명하지 말입니다
형 그래도 밥은 먹고 사시삼
전 배고파서 비빔면 비벼먹지 말입니다

내 머리는 단순해서 밥 안먹어도 돼 버튼을 누르면 한 열흘 안먹어도 될거같다는

잠안자도 돼 버튼 누른지 몇년됐는데도 이상없이 작동하는거 보면 한번 해볼까...

딱 지금 기분엔 물만먹어도 안죽을거같은데

히야 4끼나~
독캐 독캐~~~

츠자가 밥먹자고 할때까지 안먹을테야~

기초대사량 하락으로 인한 식사량 증가, 그리고 더 살이 찌는 크리.

제가 그러다 뱃살 붙었습죠 ㄷㄷ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징그러 보이기도 하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