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토리 구녀워

실제로 보면 너보다 등빨좋다

그래도 귀여워

확실히 독주하면 그팀팬외에는 나머지 팬들에게서

질투와 질시의 시선을 ...그렇다고 잘 나가는 팀이 일부러 질 수도 없고...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잘되는 팀은 어떻게든 잘되기에...

뭐 일단 시카고불스의 조던전성기때 70승 이상할때도 있었지만

올시즌 여자농구판은 정말 대학생대 유치원생 시합보는 기분이어서...
사실 최윤아가 빠져도 내년에 신한우승이 어렵진 않겠지만 그냥 뉴스를 보니 내년에도 재미없겠구나하는 생각만 들었네요

한때 므르브의 모 팀이 그랬죠 ㅇ_ㅇ....

요세는 모 팀이 그렇게 되려고 하는거 같고 ㅇ_ㅇ....

요새 므르브 본적이 없어서 누가 누군지도
돈키스는 몇년째 잘나간다는 이야기 못들어본거같고

작년 우승한 필라델피아는 찬호때문에 보기라도 하는데
월드시리즈에서 붙었던 가오리네가 요즘 좀 하는건가...

앞으로 몇년은 신한이 우승할겁니다 ㅇ_ㅇ
윤아양이 혹시라도 가드가 취약한 우리은행에 올까봐 기대했던 1인으로써 아쉽네요 ㅎㅎ
정선민 은퇴하고 전주원 은퇴해도 신한을 막을 팀이 딱히 보이지는 않네요..

5년 계약이니 적어도 5년안에 신한을 꺽을방법은 용병제 뿐이네요

로렌잭슨이나 타미카 캐칭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한 신한의 힘을 누구도 못막을겁니다

캐칭쯤 오면 가능해 보이는 시나리오이긴 합니다 ㅎㅎ
용병제도를 없애니 좋긴한데 요런 단점이 있어서 살짝 흥미가 떨어지긴 하네요..

솔직히 삼성생명의 가드라인과 금호생명의 골밑라인 퓨전시켜도 박빙으로 보이는 신한의 전력인데..
용병제도의 부활도 살짝 생각해보는게..

올해 막장스런 모습을 보였던 팀

즉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무조건 용병제 주장하고 나와야 합니다
정덕화가 아무리 수비의 제왕이라지만 저 모래알들로는 희망이 없지요...

그나마 삼성이나 금호나 아마 지네 계약 만료까지는 상위권 유지할테고 아무도 신한을 이길거라고는 생각안하니 둘이 2, 3위 나눠먹기 하려고만 들테고

결국 4,5,6등 한장 피터지게 몇년간 아둥바둥할텐데 평준화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전 용병제 찬성입니다

근데 잼는건 이젠 사임했지만 전 우리은행 감독이셨던 박건연감독은 그닥 긍정적으로 생각치 않으시더군요 ㅎㅎ
최하위팀이고 그동안 우리은행이 용병제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본 팀이었는데 꽤나 의외였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금호생명의 이상윤 감독도 반대 했고..

찬성했던 감독은 역시 국민은행의 정덕화 감독으로 기억이나네요 ㅡ_ㅡ;;
저도 이젠 슬슬 용병제를 들고 나와야 하지 않나 싶군요.. 먼가 박빙인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금호의 라인업
신정자, 조은주를 비롯한 막강 포워드진은 정말 용병제 폐지의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은행도 사실 홍현희, 김계령 이 센터라인으로 그정도밖에 못한건 오로지 가드문제니 윤아만 데려왔어도 올해 4강권진입은 어렵지도 않았겠죠

뭐 그래봐야 2등 싸움했겠지만
차라리 계령이하고 선민이를 바꾸고 미선이를 우리은행으로 보내면 은혜도 엄청 활약할수있을텐데 아쉽네요

지금 저 가드라인으로는 은혜 올 가을도 죽쑬께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