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중에 꼬~옥 고양이 키울려구열! >_<
짤 넘 귀여움!!!

고양이는 정말 키워볼만한 동물이에요~

결국 다 도망갔지만;;ㅎ

저도 저 책 읽었었는데 :)
웃다가, 울다가..그렇게 읽었던 기억.
자전적인 이야기인 것도, 아픔을 마냥 아프게만 쓰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좋았더랬죠.

이혼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선물도 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왜 그 책을 자신에게 선물했을까..란 마침표 긴 물음을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물었다는데.
그 때 나의 마음은 뭐였을까. 이젠 기억도 안나는 시간들.

내가 그리로 갈 수는 있으나, 그는 다시는 내게 올 수 없다.그러니 이제 나는 그냥 내 삶을 살아야한다.(다윗과 솔로몬 이야기에서 나오는 부분)
저는 이 부분이 기억에 남았네요 :)

옷..애플양도 읽어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