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무관심한 유저들이 경각심을 좀 가지라고 한 건뎅 ㅎ
잘 듣겠습니다. 왕 부지런하신 어나힐님 +_+

얼마 동안 무플이면 뜨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플글은 대부분 그냥 묻혀 버릴 텐데요.
그 표시가 있으니 나중에 검색할 때 찾기만 더 어려워지는 듯ㅡ,.ㅡ;;;

새벽에 잠 자려고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맞춰 놓으면 듣다가 오히려 정신이 말짱해질 때가 있는데 꼭 그런 느낌이네요.. 이런 음악 진짜 들을 줄 모르는데 듣다보면 살짝 전율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두 번째랑 다섯 번째는 안 나오는 건 저 뿐인지.

저두 안나오네요 ㅠ_ㅠ

어익후, 또 그런갑네요. 죄송합니다만, 시간이 해결해주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2-30분 정도 있다가 F5 몇번 눌러보면 되더라고요.

매독에 걸렸던 사람들 누가 있었죠
꽤 많은것 같은데...

독신으로 살았던 사람은 대부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한 사람이라고 특별히 아니었을 거라는 보장도 못하겠습니다만, 바흐는 확실히 아니었겠죠. 자식 20명을 낳으려면 매독 걸릴 시간도 없었을 듯^^;

'매독'이라는 책을 보면 매독에 걸린 사람들에 대한 이런 저런 추정이 있습니다.
매독이라는 병의 특성상 (모든 병의 흉내자라고 하죠. 즉 매독에 걸린 사람들은 이 병에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저 병에 걸린 것 같기도 하답니다)
쉽게 알기는 어렵겠지만 상당히 유명한 철학자, 예술가 등 많은 사람들을 매독에 걸린 게 아닐까 추정하더군요.

바르톨로뮤의 학살로 악명높은 카트린 드 메디치도 그녀의 선대부터 내려온 매독때문에 아이들 (왕이 된 프랑수아 2세, 샤를9세를 포함)이 모두 비정상적이며 일찍 죽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