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퀴레... 뭐였더라... 플래툰인가 지옥의 묵시록인가에서 베트콩 '사냥' 나갈 때도 나왔다던데...

말씀하신 곡은 '발퀴레의 騎行'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3막의 전주곡입니다. 따라서 다음 다음 번에 이야기하려고 지금은 아껴놓았답니다^^

ㅎ... 그건 영화 영상을 올려주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가지고 있는 영상이 없기도 하고 영화는 저작인접권에 걸릴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그건 좀 조심스럽네요. 혹시 유튜브 링크 정도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발퀴레의 기행만 듣고 니벨룽겐의 반지 전곡은 듣지 못했는데,
사간 나면 다 들어봐야겠네요.
발퀴레의 기행은 어릴 적 집에서 전축 산 기념으로 LP로 처음 틀었던 노래라
항상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볼륨을 높이니 벨식 구형 전화기 내부의 벨이 스피커의 진동으로 띠링띠링 소리를 내던 그 장면은 죽을 때까지 기억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