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단 승리투수가 두어명밖에 안될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요?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돈가팤에서 찾아보니

케빈 브라운
알 라이터
커트 실링
테리 멀홀랜드
우디 윌리엄스
제이미 모이어
랜디 존슨

이렇게 일곱 명이 기록했다는군요. 제가 그 기사를 읽은게 약 4-5년 전이니 1년에 한 명 정도는 추가되는가 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30개 구단 체제가 된 게 몇 년 안 되었으므로 그 수가 많지 않은 건지도ㅡ,.ㅡ;;;;;

ㅋㅋㅋㅋ 그러게 거의 제가 아는 선수들뿐이네여

그렇군요;;

오.. 그렇군요. 하기야 신생구단 생기기 전에 무슨 수로 승리를 ㅡ,.ㅡ;;;;

그래도 탬파, 애리조나 생기기 전 28개팀 혹은 플로리다, 콜로라도 생기기 전 26개 팀만을 대상으로 조사해도 그렇게 많은 수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되는 거라 말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

음...조금 태클걸자면..

두 팀만 남은 건 꽤 된일이죠..다저스에게는 2006년 샌디애고 시절에 선발승을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2006년 4월 30일(미국시간) 다저스 홈구장이었고..5이닝 5실점했으나 6:5로 승리..그래서 그 때 내셔널리그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이미 기록되었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말씀하신대로 토론토와 클리블랜드가 남았는데..

클리블랜드는 다저스 시절인 2008년 6월 21일 다저스 홈구장에서 인터리그에서 만나 선발등판..사바시아가 상대투수...5이닝 1실점 (사바시아의 솔로)으로 노디시전한바 있고요..

토론토는 94.9.12 텍사스 시절에 홈경기 선발로 나와 4.2이닝 6실점으로 노디시전되었었고,

95년 8월에 토론토 원정경기에서 선발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경기 1시간전에 샌디애고 필네빈과 맞트레이드되어 선발 등판 취소된 적 있죠..

(날짜같은 것은 베이스볼레퍼런스 닷컴에서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제 기억력은 연도까지만..ㅎㅎ)

아, 그랬었나요. 디테일이 영 엉망이었군요. (등판 직전 트레이드를 우천연기로 기억하질 않나ㅡ,.ㅡ;;;),

그나마 답은 맞아서 다행입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