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회의록을 보면 금수들은 양반네들입니다.

김인규... 이 사람이 원래 MB가 정연주 밀어내고 KBS 사장에 앉히려던 그 인물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시끄럽게 정연주사장을 몰아내면서..(결국 법원에서 무효판결인가 받았죠) 김인규 앉히려니 눈치보여서 이병순씨를 대신 사장자리에 앉힌건데..

불과 1년만에 결국 처음 계획대로 김인규낙하산이 떨어지는군요.

이걸 보면 MB정부 참으로 무섭다는... 결국 하기로 마음먹은건 해내고야 마는... 그래서 더욱 ㅎㄷㄷ한 남은 3년이네요... 쩌어업...

MB 별명이 '불도저'잖아요. 주위의 온갖 비판에도 결국 전부 다 밀어붙입니다. 물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뭐 이런 무식한 대통령을 뽑은 우리 국민들 수준이 문제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