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

이번일을 계기로 운동을;;

안그래도 아침에 쫌 뛸려고 준비중인데...ㅋㅋ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한 팁을 말씀드리자면, 빨리 달리겠다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것보담은 상체를 살짝 젖히고 시선을 결승점을 향해 두면 달리는 자세가 더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넘어지지는 않을듯~

제가 젤 걱정하는게 이거예요...뛰다 넘어질까봐....상체를 젖히고...알겠습니다.

저보고 어린이집 체육대회 따위에서 달리기를 하게 한다면 저는 차라리 자식놈을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유치원도 못 다니게 할겁니다. 킁!!!

하하하하....형님...암만 그래도...

오늘밤에 학교 운동장같은데가서 연습하심이...ㅎㅎㅎ

ㅎㅎㅎㅎ 그래야 곘습니다...이거야 원..

전력질주해본지 10년이라...상황이 심각한데요...어린이집 아빠릴레이...아빠들 목숨걸고 뜁니다...정말 장난아니거든요...그 피튀기는 경쟁의 한복판에서
자식앞에서 망신당하지 않으려고 아빠들 사생결단으로 뜁니다...평소 운동안하셨으면 몸과 마음이 따로노는 기막힌 현상을 경험하실텐데
심한경우 골반이 빠질수도 있어요...충분히 스트레칭하시고 과욕은 금물...그냥 즐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임하시길.

이를테면 완주에 의의를 둔다던가 하는 거군요~

우와..무섭네요......하...이거 참..

너무 겁줬나...흐흐...다들 똑같이 운동안하고 갑자기 출전하게된 지방덩어리들이니 너무 걱정마시길. 꼴찌를 해도 유쾌하게!!

일단 미리 쩜 달리기 연습을 해 놓으시는게;;;;

크으...환장하겠네요..

자 오늘부터 특훈 고고씽~~~

낼 인데...지금 부터 특훈 해봤자....ㅠ.ㅠ

꽁지하믄 애비는 출근했고 할아버지라 우기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야야야

빡시네영 >_<

무자게 빡신 상황이네요..

횽님 +_+ 지팡이를 숨겨서 넘어질라치면 사용하세욤 +_+

크으...그정도까지나...ㅠ.ㅠ

넘어지면 망신이자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