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민이.......+_+

세탁소 하시면 잘하실듯+_+

근데 이민 가려면 일단 돈도 많아야 하고,
근데 정말 힘들데요...

솔직히 울나라사람들중에 여건만 되면 뜨고 싶은분들 많을겁니다 ㅠㅠ;
저도 뜨고 싶지만...
돈은 없고, 영어는 안되지, 아는 사람 없어, 기술이 있나 ㅋㅋ

돈보다는 기술과 영어능력이 더 중요합니다만...

미국이든 호주든 캐나다든 양사람들이 손기술이 없습니다...

디쟈너옹은 6개월정도 살면 병에걸릴겁니다.. 외국 처음이나 좋지..

여자들하고 애들은 이민가면 좋아서 환장하는데 남자들은 지루해서 환장한다는...
밤에 TV보면서 맥주마시는거 말고는 낙도 없고...-_-;;;

저희 언니도 미용쪽에 일을 하셔서....해외로 가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캐나다쪽은 여자랑 아이들이 살기에 참 좋다고 하더라고요...

진진하게...ㅎㄷㄷ

뭐 일장일단이라고 봅니다. 어디있든 무얼하든.

이민엔 정말 빛과 그림자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연고도 없는 타국에서 피부색도 국적도 다른 이민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통이 뒤따를 것 같네요. 그럼에도 요즘같아서는 나라를 뜨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나라에서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발견하면 눌러 앉겠지만... 현재로선.. 떠나는 쪽이 나을듯 합니다.

거기가면....과음으로....속 쓰릴 일은 없겠네요..ㅋㅋ

외로움과 언어/문화 장벽에 의한 스트레스로 과음하실 듯... 텨텨텨 =3=3=3

^^

쇟도 한동안 배관공 목공일에 관심을 가졌었는디...

요즘 다시 생기네열;

호주에서 배관하면 연봉 1-2억은 우습게 번다고 합디다만....^^;;;
단지 나라에서 주는 자격증을 따야 되는데 그거 따는데 4년인가 걸린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영주권 없는 사람은 자격증 코스에 입교도 안시켜준다는 이야기가....

친구놈 와이프가 호주 간호사 자격따서 거기 영주권 받았어요;
그래서 그놈은 기술 하나 없이 가서 현재 보조하고 있는데 한화로 보조하면서도 250~300은 번다더라구요;
그놈이 그래서 간호사 잡으라고;;;배관기술보다 그게 먼저라고 하더란;;

간호사는 전세계에서 다 부족한지라 전세계 어딜가도 환영받슴다.
단지 부족한 만큼 노동강도도 높고 그래서 돈을 많이 받는다는...
아니면 본인이 직접 간호사를 하셔도 좋져....^^

이제 손이 떨릴 나이라,
주사 놓다가 사람 잡을 수도 있기에
흑ㅠ

저도 진지하게 (지금도) 고민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돈과 언어가 딸려서 망설여지더군요... ㅡㅡ
그중에 더 더욱 절실한게 언어!!!
언어만 제대로 되면 빌어먹을 수도 있겠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