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막걸리 처먹엇던게 아니죠.

그걸 믿는 ㅄ이 아직도 잇나보죠?.ㅋ


하긴 아직도 이승만을 성인급으로 보는 사람들도 잇으니.ㅋㅋ전사모도 잇고......세상은 넓고 ㅄ은 많죠..

아직도 있는게 아니라 50대 이상 상당수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20대에서도 장난 아닌 비율로 이런 입장을 보이죠.

박통 당시 사셧던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완벽하게 장악당해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박정희가 좋아하던 시바스 리갈이 비싼 양주가 아니니 대단하다고도 하는데;;;

전과 14범이 양심과 법질서를 떠들고 고위공직자는 범법행위가 필수인 이 나라 도덕성 기준으로는 박정희를 청렴하다 한들 뭐가 이상하겠습니까?

예전에는 사람들이 순진해서 나쁜 놈을 나쁜 놈인지 몰라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나이 들다 보니까
사람들이 나쁜 짓을 보고서도 "그럴 수도 있지. 저정도 쯤이야" 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하아... 똥에서 구더기 나오지 뭐 딴게 나오겠습니까;;

뭐 이런걸 따지다보면 정말 끝도 없죠
정치인, 기업인, 재산가들이 상위 몇%내에서 서로서로 친인척을 맺어버리니
한나라당같은 소수를 위한 당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나라 현실

솔직히 그런거 너무 생각하다보면 이 땅에서 살기 싫어지더군요. 저는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저렇게 덕 보거나 엮이는 걸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제 주변 어른들을 보면 대부분이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나 하려고 할 때, 일단 그와 관련된 유력한 인사를 찾아봅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사회구조가 짜여져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