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살지만 잘안가게되는 동네더라구요 +_+

사진으로 보니 반갑기도하고 그렇네요 흣흣흣

네. 저도 부산살때는 자주 가진 않았는데 서울에서 5년있다 간만에 가니 너무 좋았습니다.

골목길은 왠지 으슥해보이네요

일부러 사람이 거의 안다니는 으슥한 뒷골목을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의외로 저런 골목안에 맛집을 발견하면 기분좋죠.

골목안에 보신탕 맛있게 하는 집이 하나 있는걸로 기억.. ^^:;;

남포동의 별미, 버터오징어구이 정말 중독되서 한번에 5컵인가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그날 이빨 다빠지는줄 알았네요..ㄷㄷㄷ

예전의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사진들이네요...

잘보았습니다..~~~

5컵 정말 훈륭하십니다!
저는 두조각만 먹으면 더 못먹겠더라구요.
그냥 순수마른오징어가 제겐 딱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 다녀온 동네인데, ㅋ

부산영화제 기간이지만, 주요 행사가 해운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해운대쪽에 관련시설이 많이 확충되고 깨끗하게 변화되어서 행사를 그쪽으로 비중을 많이 두더군요.
근데 저는 그거 좀 잘못 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부산하면 남포동과 광복동인데 장소가 좁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진정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남포동에 좀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찬히 보면 해운대에 비할바 없이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해운대는 겉포장만 그럴듯하게 해놓은 곳에 불과하다고 생각되요.

해운대쪽이 시설을 좋지만, 인공적이라...

남포동 - 자갈치쪽의 아기자기한 맛이 없죠.

밤인대도 광량이 쨍하네요. ^^

네. 디지털이라 계조가 좁아 실제 그때의 주변 밝기에 근접하려고 어둡게 나온 부분을 밝게 보정하였어요.

아, 부산가고 싶네요. 기차타고~

부산에서 내려 해운대는 돌아보지도 말고 바로 남포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