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잉;

원래 그런친군데요뭐...

지가 깨닫기전엔 힘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인간으로서 '개과천선'이란 말은 죽기전에 잠깐 말로 할수 있다고 봅니다.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릴수는 없으니까요.

이 모씨가 마음을 고쳐먹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은 객관적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있을 조금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진 않네요. 진보라는 것은 희망의 언어니까요...

일말의 개심의 가능성을 간직한 채, 평생 그대로 살다 갈 것 같네요. 가능성이야 있겠지요.

이런 삶의 방식이 바뀔 계기가 없으면 이대로 살겠죠.

이렇게 몇년 간 살아왔는데, 이제 그렇게 살아왔던 기반도 무너졌죠.

그럼 또 다른 인격을 만들어 살아야 하는데...

아마 이 방식 그대로 새로운 인격을 가진 채 살겁니다.

가정파괴범만 아니면....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