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닐것 같은데요..

음식점이니까.. 대량으로 식자재를 구입할텐데..

음식 하나당.. 만원의 자재비는.. 좀 과한듯 한데요.

집에서 해먹으면.. 혼자 살경우 만원정도 들긴 합니당.;;

재료비에 가게 임대료?가 +되고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가죠 장사하는 사람들은 원가 단가에 비용산출을 항상하니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항상 음식장사가..그래도 남는다라고 하는거져..

아... 무서운 클리쉐였군연!

예전에는 1/3정도는 이익이 남았는데 물가가 오름에도 음식값은 맞춰올리지 못하고 있다는게 원인이 아닌가합니다..혼자 올렸다가는 바로 손님이 끊기죠..
이익의 폭을 줄이지는 않겠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심리적인 마지노선을 맞추기위해 인건비도 가장 적게드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재료비를 깎고 재활용하는거죠.....외국인 노동자들도 서로 필요해서 웃돈주고 빼가는일이 많아지고 일배우고 돈벌면 본국에서 장사하려고 해서 인건비 많이 상승했다고 하더군요..

기본 메뉴에 반찬이 추가되는데 밑반찬 재료비용도 만만찮죠..

그럼 시중에서 먹는 5-6천원짜리 밥은 뭐랍니까 흐엉엉엉 ㅠㅠ
그나저나 티르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한정식 집인가요...

글고 중국산 전혀 안쓸수는 없을 겁니다.
중국산 저가 저품질 재료는 안 쓸지 몰라도..

삼겹살만해도 집에서 먹는게 더 비싸게 먹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