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천수를 이번 사건에서 옹호하는 이유도 이러한 전남구단의 상식밖의 행동과 언플이죠.
쩝..

근데 박항서 감독 관련해서는 이천수도 옹호하기 힘들잖아요.
제일 큰 피해자는 박항서 감독인듯 선수는 지멋대로고 구단은 악질이고...

이천수가 잘못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박항성 감독에 대한 태도는 저도 비난하고 싶습니다.
수원에 있을 때도, 육두문자를 마구 날렸엇는데요 뭐,

그저 이런 식으로 선수 한 명 매장하려는 언론과
제 평소 생각인 스포츠스타 = 공인 이 아니라는 점들이 버무려져서,
정 반대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굉장히 파악하기가 어려운 사안같습니다만...

구단과 이천수선수 사이의 문제이고 박항서감독이 사이에 끼여있는 형국인데
1차적인 잘못은 저 위약금 말이 맞는 말이라면 구단에 있는 게 명백하죠. 그냥 선수를 최소한의 사람 대우도 안하고 탈탈 털어먹겠다는 심산인데.
문제는 과연 저게 맞는 사실인가? 라는거고...

아아 머리아파서 모르겠슴다 =ㅂ= 최소한의 사실 파악도 안되고 이런저런 말만 계속 나오니까 원.
일단 첫단추를 꿴 사람이 최원창이라는 측면에서 이미 GG...

이거 장난이 아닌데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097077

결론은 평소 못된 행실을 빌미로 악덕사기를 쳐 먹으려던 사기단과 현피 이런 건가요?

안타깝게 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