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이 일낼듯...
결승가면 최연성 코치 복수전도 되네요.
예전에 815에서 온리뮤탈?에 최연성이 교촌한테 안드로간적이 있으니...

나름 A급 선수였지만, 저그로서는 최초의 투명류를 구사하며 관심밖이었던 김윤환이 오늘 처음으로 관심받네요..^^;
폭군의 저하된 페이스가 조금 아쉽지만, 오늘은 김윤환이 준비를 잘한거 같더군요.. 승리후 뜨거운 눈물도 흘리고..
나름 정감이 가던데. 오늘은 김윤환의 날이네요..... 결승도 열심히 준비해서 잘했으면 하고요..

폭군이 몰락하던 마제의 길을 가느냐 박성준처럼 부활후 골든마우스를 갖느냐는 정명훈전이 분수령일듯...
아울러, 팀 우승후 놀았는지 철저히 준비했는지.... 정명훈의 그릇을 알수 있는 4강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