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인간인 겁니다..말종 막장 인간이죠

말종 막장은 아직 판단 할 바는 아니고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기준이 대한민국 규범과 사회성하고는 좀 다른 양반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막말 참 쉽게 하시네요...

이번 일은 그렇게 매도하기 어렵지 않나요?-_-a

김인식 감독님 말씀이 기억에 남내요.... """ 한심한 놈 ""

김인식 감독님도 참..말씀 편하게 하시네요.

뭐 아끼는 마음에 화가나서 하신 말씀일 수도 있지만..

정말 정수근은 올시즌엔 외출도 말아야 했었나..생각해 봅니다;

개발팀장님 오버 마세요...
언제 김인식 감독님이 외출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정수근 이뻐서 징계 해제 해 준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 자기 잘못 때문에 징계 받은거... 일단 봐 줬으면...
그것도 술 문제 때문에 몇번이나 그랬으면...
스스로 그런 자리는 피했어야 정상입니다. 정상....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경기 있는 프로 선수가... 또다시 술자리 루머에 휩쓸린다는건..... ...
외출 해도.. 커피숍도 갈수 있고.... 가서도 술 안마실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누가 오래 하지 말라나요?? 시즌 끝날때까지만이라도... 안 마시면 안되나요???
사람의 생각의 차이이고.....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것이 전혀 없는 것이죠..
즉 반성의 기미가 없는 사람일가능성이 크다는거져...
자기실력 믿고 까불다가 당하는겁니다.

모든 무덤은 정수근 스스로 판거고... 묘비 새워진 상태에서 이번에 누가 흙덮어 준것일 뿐이라는거져....

네 그점이 안타까워서 저렇게 말씀하셨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 정수근은 호프집 갔다는 그 이유로 야구계에서 퇴출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못난놈이라는 말을 하시니..;;

그냥 위로해 주면 안되나요?

친한 사제간이라 한 말이라고 넘길께요.

호프집 갔다는 이유보다는 경기당일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신게 퇴출된 더 큰 이유입니다..

새벽4시요?

정수근측 주장은 11시경에 호프집에 도착했고 맥주 두잔 마시고 이동했다 (귀가) 합니다.

새벽 4시까지 가족모임을 하였는데..

맥주 두잔 밖에 안먹었다면 정수근은 정말 절제했군요.

그런데.. 새벽 4시까지 있었다는건 어디측 주장인가요?

퇴출 당했고 타팀에서도 더이상 데려가기가 애매한 상황이면
32살의 가장으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겠죠.
원인이야 어떻든 그는 지금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시점입니다.

좀 웃기는 게... 정수근이 술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술집 근처에도 가면 안되다고 하고... 심지어 야구장갈 때 빼고는 집밖에 나가는 것도 조심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럼 교도소 갔다 온 사람은... 아예 집밖에 나오지도 말아야겠군요...

최소한 베팍에서는 기본적인 자유나 인권에 대한 얘기는 있을 줄 알았는데...

인간말종 취급을 받는 거 보니... 참....

'근신'이라는게 있잖아요....
크게 잘못을 하고 난 뒤에는 어느정도 자숙의 모습을 보이는 기간이 필요한건데...

정수근은 그게 없었기때문에 사람들이 아쉬워 하는겁니다.

아쉬움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요... 인간말종 취급하는 게... 아쉬움은 아니죠...

하나같이 퇴출을 요구하니...

자제를 못하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는거죠.
교도소 갔다 온 사람들도 자제를 못할거 같은 사람에게는 팔찌나 족쇄 채워서 위치 추적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성인이면 자기 행동 자제 할줄 알아야 하고 그런 면에서 자제 못하는 성인은 욕먹어도 싸죠.

교도소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팔찌나 족쇄가 채워지는 건 아니죠...

그리고, 현재 드러난 정황만 봐서는... 분명 정수근이 피해자죠... 가해자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술먹고 사고친 선수들이 다 정수근같이 욕듣는건 아니죠.
정수근은 이미 여러번 사고를 친 상습범이니 욕먹는거구요.
상습 범죄자들은 족쇄나 기타 방법으로 감시당하는게 당연한거죠.

단지 술집에 갔다는 것 만으로... 상습범이 또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이번 건으로 또 정수근이 술마시고 사고를 쳤나요...? 그건 아니죠... 단지 술집에 갔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했고... 그걸로 퇴출이 된 상황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선... 과연 정수근이 퇴출이 될 만큼의 잘못을 한 상황이냐...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정수근은 피해자가 아닙니다. 팬들입장으로 구단 동료들 입장생각하면 심각한 가해자입니다....

기다렸다는듯이 퇴출을 결정하는 구단이나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기 전에 퇴출 결정부터 했다죠. 정수근이 나타난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다렸다는듯이 물어뜯는 팬들이나 (팬 맞는지 의심됩니다만)

같은 족속이죠.

에혀.. 올시즌엔 롯데 야구 안볼랍니다. (내년에도 안볼수도..)

그렇다고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미 음주로 여러차례 물의를 일으킨 고참 선수가 경기 전날 아침까지 술마신게 욕먹을 거리가 안된다는게 더 이상합니다만...
베테랑 선수가 자기 구실 못하는걸 욕하는 팬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날 아침까지 술마셨다는 얘기는 와전된거랍니다.

가족 모임에 참가했고 맥주두잔 마신후 바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기사 링크 걸어드릴까요?

네 맥주 두잔 마셨는데 왜 경찰을 불렀나 궁금하네요.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902019015


퍼오지 못한 다른 기사를 말씀드리면..

저 호프집 종업원이 같이 나타난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수근이 호프집에 왔다는 이유만으로.. (롯데는 4강 싸움 중이죠)

화가나서 행패 부리고 있다고 허위신고 했다고 합니다.

올려주신 링크에는 그 내용이 전혀 없는데, 그 내용을 어디 가면 볼수 있는지 알려주실래요?

밑에 잔두마왕님이 링크 걸어 주셨네요.

기사링크 하나 더 걸어드립니다...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sports/bbs/group2/kbaseball/read?bbsId=F001&articleId=426724

이대로라면 사실확인없이 기사 낸 언론과 원칙없는 행정을 한 구단이 욕을 먹어야지요. 오보를 믿은 팬이 욕을 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이후에 제대로 된 보도를 보고도 계속 퇴출을 요구하는 팬들을 보고 한말이고요.

네버랜드님이 저 사실을 몰랐다니 님께 한 말은 아닙니다.

저도 정수근 선수가 마땅하지는 않고 팬들이 비난하는 것도 이해는 가요.
하지만 정수근 선수가 결국 야구를 포기하게 된 것은 원칙도 근거도 없는 구단의 퇴출 결정과 KBO의 태도로 야구를 할 수 있을지 불명확해졌기 때문이 아닌가요. 선수를 퇴출한다면 최소한의 소명 절차나 법적인 근거라도 있어야지요.

정수근의 행동에 대한 문제보다는,
지금은 KBO의 병맛 행정이 더 비판받아야 하는게 아닌지...

롯데 구단도 빼놓지 말아야죠.

진정한 병맛이죠..

저도 롯데를 버릴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좋아하지도 않던 정수근 때문에 이런 생각까지 하네요...

정수근이 이뻐서 이러는게 아니라.. 구단과 크보가 하는 짓이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까지도 (사실관계가 밝혀졌는데도) 정수근을 욕하는 그 롯데팬이라고 하는 무리들도요.

더불어 롯데구단도 병맛이죠... 퇴출 이유가... 회사 이미지에 안 좋기 때문이라니... ㅡㅡ;

롯데 구단은 제가 생각하기엔 연봉 아끼기 위한 아싸~! 뭐 이런 느낌인듯...흠냐...

아무리 전과가 있다지만 소명 기회도 주지 않고 덜컥 퇴출 시키는게 어느 나라 방식 입니까?? 안 그래도 롯데 4위 되면 히어로즈 때문에 살짝 그랬는데.. 최소한 올 시즌 만은 롯데 응원은 접어야 겠습니다.

저도 뼛속까지 롯데인데.. (롯빠중 안그런사람 없겠지만) 올해는 정말 롯데 응원하고 싶지 않네요.

어제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꽤 험한 댓글을 남겼습니다만 기사에 나온 것처럼 맥주 1~2잔인데 허위 신고에 의해서 퇴출된 거라면
이건 선수협차원에서 들고 일어나야 되는 문제 아닌가 싶네요..

정수근은 이미 야구에 대한 마음을 접은듯 하네요. 인터뷰를 보면.....

진위 여부를 밝히기 전에 퇴출 통보 부터 받았으니...

정말 야구가 좋았으면 맞서 싸웠어야죠..... 에휴... 답답한.. 그래놓고 야구 만큼 노력 하면 안될일 없다고 이야기 한다는게 더 사람 답답하게 만드네요...

진짜 팬들 생각하면 ......

정수근도 성격이 불같은가 봅니다. 에혀;

진짜 여러사람이 마음 먹으면, 한사람 앞길 막아버리는거 참 쉽네요...

특히 가진자가 맘먹으면 더한거 같구...ㅠㅠ

꼭 하는 짓들이 정도를 지킬 생각을 안하고,,,,즉각즉각 편의적인 발상에서 편법을 동원하고 결과를 위해서 어떤 것도
희생해도 좋다는 생각이 이런 꼴을 만든거죠.

정수근이라는 인간 자체를 복귀시킨 것부터 똘아이같은 짓이였고,,,
당장 순위싸움에 눈멀고, 야구판 흥행에 눈멀어서,,,,,한번 정도를 어긋난 짓을 하니..

그것이 또 부담이 되고,,,이런 작은 일에 내치는 일을 만드니...
두번이나 들떨어진 짓을 하게 되고,,,

그냥 다 한심할 뿐인거죠.

정수근이 뭘 잘못했죠???

과거에 술 먹고 사고친 적 있으니까 술만 먹어도 처벌받아야되는건가요??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