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빨난다 - 생긴건 별로인데 옷이 좋아보인다...

그 외엔 별로 생각이 안 나네요. 개인적으로 '맵시 난다'는 표현이 참 좋아요 ~

부티난다 - 쓴 돈에 관계없이 왠지 입은 옷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 요즘 간지난다를 추구 하고 있는 듯.

지난 번에 홍대에서 벙개 할 때 홍대 몇년만에 왔다그랬더니 어떤 분이 그러셨삼




'이중에서 젤로 홍대 토박이(?) 같이 생긴 놈이 무슨 소리냐 '

라고요. 그러면서 홍대토박이를 정의해 달라고 하니 예를 들면...

밍키?

라고 하시더이다.

홍대 토박이??
홍대스럽다라는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말이라...
홍대 토박이 같이 생긴게 어떤건지 심히 궁금해지는군염..

홍대 토박이를 두가지 부류로 나눴었는데... 밍키옹과 제가 속한 부류는 뭐.. 그닥 긍정정이진 않았으메...

글엄 더 기분나쁘네염

까리하다,,

깔쌈하다 - 뭔가 미끈하이 세련되게 잘 빠진 느낌이지만, 우째 약간 날라리 삘도 난다.
있어 보인다 - 말 그대로 있는 집 자식 삘 난다. 은근히 후광이 비치며, 아우라가 물씬 풍기는 느낌.

요것도 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