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화질이 좋아도 일본 해설로 한일전 들으면 재미가 반감되죠...
만약 극적으로 우리가 이기면 걔네는 한숨 푹푹 쉬고, 우리가 역전 당하면 환호하고 그럴텐데...

그건 문제임.
근데 어차피 협상때문에 생중계 안하는 마당에 상관없지 않음?

음 지면 짜증나긴 하는데~ 이기면 한숨 푹푹 쉬는 거 들으면 나름 통쾌해요.

이번에 일본 방송에서 이치로 개인 카메라가 따라다닌다던데..

전 해설질이 일본께 좋은지 전혀 모르겠던데요.

제가 느끼는 일본공중파의 스포츠해설의 공통점은
감정에 호소, 극적인 상황처럼보이기위한 드라마틱한 해설.

이게 다라 캐스터도, 해설자도 기술적이나 전략적인 해설은 한국쪽이 훨씬 낫던데요.

'한국' '일본'전 빼고 타국 분석을 들으면 다르더군요.
쟤네들 전력분석은 참 착실하구나 느꼈음.

글쎄요 그것도 BS2정도죠. 그정도 성적분석이나 약한코스 강한구질 이런건 우리나라도 하구요.

얘네들은 지들 프로야구 중계할때도 근성, 기분어쩌고 하면서 떠듭니다.
저같은경우엔 아예 스포츠중계볼땐 소리를 좀 작게해서 봅니다.

해설자 수준 차이가 있어서 그때그때 달라여~~
저는 먼말인지 못알아들어서 그런지 일본식의 다이내믹한 해설도 좋은 거 같아요.

남의 나라 애들 잘할때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건 쩜 극적이죠.ㅎㅎㅎ

야동 매니아 싱아흉아님이,,, 어케 쫌 ㅡㅡ;

맹박이는 우민화정책의 3S도 모르는 똘추들.....

Screen, Sport, Se..... 뭐더라. 순진해서 잘 모르겠네...

짱돌을 부르는 댓글이로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