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터를 한국사람이 알아야 될 이유가...
한국에서는 그래두 용규가 실력과 외모둘다해서 인기를 얻은거 같은데...

쫌 성급한 일반화이심. 물론 다 기억하는 애들은 본 적 없지만;;
그래도 꽃 용큐 석민이 봉 대괄 음 또.. 이정도는 알던걸요? 이치로는 워낙 입방정땜에 ㅎㅎ 달빛은 얼굴땜에 -.,-

그리고 데릭지터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여? 메이쟈리그 관심 없음 모를수도 있죠 뭐~

알렉스 로드리게스나 베리본즈는 그래도 쫌 알던데여. + +
데릭지터는 미국인 한테 먹히는 외모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한국 사람들이 쩜 좋아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여.

보통 평소에는 야구 관심없다가
국대경기에 급 관심 가지믄 그럴 수도 있죠~ ㅋ

ㅠ_ㅜ 아놔 또 기주 생각나서 울컥 하네.

데릭지터야 뭐 딱히 알아야 될 이유도 없고 ㅋㅋㅋ

여자애들이.....라는 말보단...
야구 잘 모르는 여자애들이....란 표현이 맞겠근영.

잘아시는 분들은 애가 아니라 "이모"잖아요 >.<

여자든 남자든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거죠.

제 주위에 친구도 야구관심없는 친구는 박찬호 이승엽빼고 몰라요.

하긴 제 주변에...야구 모르는 남자들 수드륵...-_-;;;;;
윤석민 설명해주기도 답답....ㅜ_ㅜ

순대국 먹으러 갔을 때
꼬꼬마 여자 고딩들도 열심히 야구 보면서 응원하더군여.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면 국가대항전은 게임보다 다른 이유로 더 몰입한다는 느낌이 드네여.

축구도 박지성 차범근 빼고는 모르는 처자들 태반입니다.

이천수는 알더군여. ㅋㅋ

기분 살짝 불쾌해지려고 하는 글이네요.
'여자애들은' 이 아니라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라고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다는 아니지만 여자분들이 아무래도 남자분들 보다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덜 하다보니
그렇게 쓰신거 같아여.
글쓴 분도 그런의도는 없었던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