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펜 > 불펜 > 넘 우울한데... 박차고 나갈 용기도 없고... 에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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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괴수]신조렐라 10-02-01 18:37 61.♡.♡.21 반말, 나가라 완전 무개념의 진수를 보여주는... 근데 대부분의 회사가 다 저렇더라는...사회 참 깊이 없음 반말, 나가라 완전 무개념의 진수를 보여주는... 근데 대부분의 회사가 다 저렇더라는...사회 참 깊이 없음



Ootani 10-02-01 18:43 59.♡.♡.61 진짜 요즘에는... 난 왜 자격증 공부 안하고 엄마 졸라서 유학 안갔다 왔는지 너무 후회돼요. 능력 없어도 영어 좀 한다고 월급 더 받는 것도 열받구요... 난 이렇게 살다가 시집이나 가나? 싶어서 서글프네요... 진심으로. 진짜 요즘에는... 난 왜 자격증 공부 안하고 엄마 졸라서 유학 안갔다 왔는지 너무 후회돼요. 능력 없어도 영어 좀 한다고 월급 더 받는 것도 열받구요... 난 이렇게 살다가 시집이나 가나? 싶어서 서글프네요... 진심으로.



그 무엇 10-02-01 18:38 121.♡.♡.85 어느 조직을 가나,,똘아이 한명씩 있는건 진리인듯~ 그러려니 하시고 힘내세요~!! 어느 조직을 가나,,똘아이 한명씩 있는건 진리인듯~ 그러려니 하시고 힘내세요~!!



Ootani 10-02-01 18:41 59.♡.♡.61 말해도 안통하는 상대라 더 짜증나요. 어째서 직급이 높고 나이가 많으면 남한테 반말할 권리가 생기나요? 무식한 거까지는 참고 상대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진짜 황당 그 자체네요.....ㅠㅠ 말해도 안통하는 상대라 더 짜증나요. 어째서 직급이 높고 나이가 많으면 남한테 반말할 권리가 생기나요? 무식한 거까지는 참고 상대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진짜 황당 그 자체네요.....ㅠㅠ



그 무엇 10-02-01 18:44 121.♡.♡.85 근데,,가족적인 회사에서는 서로 편하게 반말하는 경우는 몇번 봤지만,, 어느 조직이건, 나이 상관없이 반말은 안하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엔,,예전 조직생활할때,12살도 더 차이나는 여직원한테도 항상 극존대해드렸는데...ㄷㄷㄷ 그냥 말을 안섞는 편이 나을듯합니다,,,만약 필요하게 말 섞게 될경우는 그냥 투명인간이랑 얘기한다 생각하시구요~ 근데,,가족적인 회사에서는 서로 편하게 반말하는 경우는 몇번 봤지만,, 어느 조직이건, 나이 상관없이 반말은 안하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엔,,예전 조직생활할때,12살도 더 차이나는 여직원한테도 항상 극존대해드렸는데...ㄷㄷㄷ 그냥 말을 안섞는 편이 나을듯합니다,,,만약 필요하게 말 섞게 될경우는 그냥 투명인간이랑 얘기한다 생각하시구요~



Ootani 10-02-01 18:47 59.♡.♡.61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뭘 어떻게 말해야 하죠? 난 그게 불쾌하다고 해도 그게 자기 권리라고 말하는데요. 같이 반말할까요?-_-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뭘 어떻게 말해야 하죠? 난 그게 불쾌하다고 해도 그게 자기 권리라고 말하는데요. 같이 반말할까요?-_-



그 무엇 10-02-01 18:49 121.♡.♡.85 같이 반말하는것 보다는, 그냥 극존대 해주세요~얼굴에 어떤 표정도 담지 마시구요.. 전 그게 그렇게 냉정하게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투명인간 취급하시는건 잊지마시구요~ 같이 반말하는것 보다는, 그냥 극존대 해주세요~얼굴에 어떤 표정도 담지 마시구요.. 전 그게 그렇게 냉정하게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투명인간 취급하시는건 잊지마시구요~



파파군-* 10-02-01 18:38 203.♡.♡.180 ㅠㅠ토닥토닥~ 힘내세여!! 유치한 인간은 상대조차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듯 싶네여 ㅠㅠ토닥토닥~ 힘내세여!! 유치한 인간은 상대조차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듯 싶네여



Ootani 10-02-01 18:44 59.♡.♡.61 웬만하면 정말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는데요 워낙에 무식하고 자존심만 센 것 같더라구요... 이런 얘기는 인신공격이라서 이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 무식쟁이 4개월에 회사 한번씩 바꾸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웬만하면 정말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는데요 워낙에 무식하고 자존심만 센 것 같더라구요... 이런 얘기는 인신공격이라서 이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 무식쟁이 4개월에 회사 한번씩 바꾸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드러]비타민 10-02-01 18:42 58.♡.♡.2 적어도 오늘 같은 날은 한번 6시 되자마자 휙 나가버리시지.... 적어도 오늘 같은 날은 한번 6시 되자마자 휙 나가버리시지....



Ootani 10-02-01 18:43 59.♡.♡.61 그러게요! 왜 그렇게 못하는지.... 소심해놔서...ㅠㅠ 그러게요! 왜 그렇게 못하는지.... 소심해놔서...ㅠㅠ



구단주J 10-02-01 18:43 121.♡.♡.129 저도 요즘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사실 다른사람과 비교해 보면 배부른 투정이기도 하고요... 참 고민이에요 요즘의 제 모습.... 저도 요즘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사실 다른사람과 비교해 보면 배부른 투정이기도 하고요... 참 고민이에요 요즘의 제 모습....



Ootani 10-02-01 18:48 59.♡.♡.61 저두요... 이런 일련의 일들과 상관없이... 저도 요즘의 제 모습이 고민이에요. 아... 눈물 날 것 같다. 저두요... 이런 일련의 일들과 상관없이... 저도 요즘의 제 모습이 고민이에요. 아... 눈물 날 것 같다.



후라랄 10-02-01 18:44 120.♡.♡.29 힘내세요~~~~~~~ 나이많다고 직급 높다고 사람되는건 아닌듯.. 대리나 회장이나 참.... 화이팅.. 힘내세요~~~~~~~ 나이많다고 직급 높다고 사람되는건 아닌듯.. 대리나 회장이나 참.... 화이팅..



Ootani 10-02-01 18:49 59.♡.♡.61 진짜 별... 이상한 사람들 다 보겠어요.... 휴.... 진짜 별... 이상한 사람들 다 보겠어요.... 휴....



앙겔루스노부스 10-02-01 18:45 124.♡.♡.38 조직생활이 맞지 않다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소속감을 주지 못하는 조직이 있을 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정과 격려의 리더쉽을 발휘하는 지도자, 배려와 협력에 적극적인 동료가 있는 조직이라면 누구라도 즐겁게 일할수 있을 것인데... 문제는 그런 조직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겠죠. 그러다보니 조직이라는 것의 본질이 나쁜 것으로 비추는 듯도 싶구요... 뭐 조직생활을 해본적도 없는 제가 어쭙잖게 할 말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만... 사회전체에 신뢰와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참 많이 드네요. 배려하고 이해하는 정서가 널리 퍼진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직생활이 맞지 않다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소속감을 주지 못하는 조직이 있을 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정과 격려의 리더쉽을 발휘하는 지도자, 배려와 협력에 적극적인 동료가 있는 조직이라면 누구라도 즐겁게 일할수 있을 것인데... 문제는 그런 조직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겠죠. 그러다보니 조직이라는 것의 본질이 나쁜 것으로 비추는 듯도 싶구요... 뭐 조직생활을 해본적도 없는 제가 어쭙잖게 할 말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만... 사회전체에 신뢰와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참 많이 드네요. 배려하고 이해하는 정서가 널리 퍼진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Ootani 10-02-01 18:52 59.♡.♡.61 배려와 협력... 하아... 예전 직장엔 그런 게 있었죠... 서로 위로해주고 그런 것도 있었구요... 거긴, 떠나기 싫지만 스스로를 위해서 떠나야만 하는 곳이기도 했고... 털썩... 배려와 협력... 하아... 예전 직장엔 그런 게 있었죠... 서로 위로해주고 그런 것도 있었구요... 거긴, 떠나기 싫지만 스스로를 위해서 떠나야만 하는 곳이기도 했고... 털썩...



앙겔루스노부스 10-02-01 18:54 124.♡.♡.38 참... 세상이 그런걸까요? 이것을 택하면 저것을 놓치고 저것을 잡으면 이것을 잃고... 시험에 들게 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면 참 좋겠네요... 닉넴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이신듯? 참... 세상이 그런걸까요? 이것을 택하면 저것을 놓치고 저것을 잡으면 이것을 잃고... 시험에 들게 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면 참 좋겠네요... 닉넴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이신듯?



Ootani 10-02-01 18:56 59.♡.♡.61 네... 러브콤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남자 주인공... 키가 156cm인가 157cm인가 하는 귀여운 녀석. 네... 러브콤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남자 주인공... 키가 156cm인가 157cm인가 하는 귀여운 녀석.



[페느님]무적LG 10-02-01 18:46 218.♡.♡.199 아..... 토닥토닥 ㅠ 아..... 토닥토닥 ㅠ



Ootani 10-02-01 18:52 59.♡.♡.61 우어엉... 눈물이 주룩주룩 집이었으면 울었을 지도... 우어엉... 눈물이 주룩주룩 집이었으면 울었을 지도...



아콰렁 10-02-01 18:47 203.♡.♡.3 하아... 토닥토닥 -0- 힘내세요~!! 하아... 토닥토닥 -0- 힘내세요~!!



Ootani 10-02-01 18:53 59.♡.♡.61 휴... 이래놓고 내일 또 칼 같이 나와야져.... ...... ........................................... 아.... 휴... 이래놓고 내일 또 칼 같이 나와야져.... ...... ........................................... 아....



FLAKIA? 10-02-01 18:48 147.♡.♡.246 술한잔 하세요- 에혀 술한잔 하세요- 에혀



Ootani 10-02-01 18:50 59.♡.♡.61 진짜요... 술 한잔 마시고 싶네요... 불펜에서 이렇게 한번 얘기하고... 요만큼 풀고... 나머지는 다시 가슴에 꾹꾹 눌러놓고... 근데 술 마실 친구도 없어요..ㅠㅠ 친구들은 지방에 있을 뿐더러 술도 안마신다는ㅇ..ㅠㅠ 진짜요... 술 한잔 마시고 싶네요... 불펜에서 이렇게 한번 얘기하고... 요만큼 풀고... 나머지는 다시 가슴에 꾹꾹 눌러놓고... 근데 술 마실 친구도 없어요..ㅠㅠ 친구들은 지방에 있을 뿐더러 술도 안마신다는ㅇ..ㅠㅠ



FLAKIA? 10-02-01 18:53 147.♡.♡.246 베팍에 술친구를 만들어보세요- 벙개치면 사람 꽤 나옵니다~ 하하. 어느 동네 사세요? 베팍에 술친구를 만들어보세요- 벙개치면 사람 꽤 나옵니다~ 하하. 어느 동네 사세요?



Ootani 10-02-01 18:55 59.♡.♡.61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이요... 친구 해요.....-ㅂ-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이요... 친구 해요.....-ㅂ-



[페느님]무적LG 10-02-01 18:56 218.♡.♡.199 라페에서 일산벙개해여 =ㅂ= 라페에서 일산벙개해여 =ㅂ=



FLAKIA? 10-02-01 18:57 147.♡.♡.246 ㅋㅋㅋㅋ 일산주민 바로 소환되었네요! 한잔 하세옇! ㅋㅋㅋㅋ 일산주민 바로 소환되었네요! 한잔 하세옇!



Ootani 10-02-01 18:58 59.♡.♡.61 ㅤㅇ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급방끗... 기분 좋아졌음 ㅋㅋㅋㅋ ㅤㅇ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급방끗... 기분 좋아졌음 ㅋㅋㅋㅋ



[페느님]무적LG 10-02-01 18:59 218.♡.♡.199 저희집 하고 화정은 무려 택시비 만원의 거리라능 ㅋㅋㅋ 저희집 하고 화정은 무려 택시비 만원의 거리라능 ㅋㅋㅋ



Ootani 10-02-01 19:00 59.♡.♡.61 어디신데요?? 저 화정 산 지 1년 반 정도 밖에 안돼서 ㅋ 어디신데요?? 저 화정 산 지 1년 반 정도 밖에 안돼서 ㅋ



[페느님]무적LG 10-02-01 19:02 218.♡.♡.199 전 일산 끝 탄현이요. 화정이라면 서울하고도 가깝고 자취하기엔 좋은데 사시네요. 전 일산 끝 탄현이요. 화정이라면 서울하고도 가깝고 자취하기엔 좋은데 사시네요.



Ootani 10-02-01 19:04 59.♡.♡.61 탄현!! 아 그러시구나... 화정... 네 서울하고 가깝고 괜춘하더라구요... 동네 있을 거 다 있고... 탄현!! 아 그러시구나... 화정... 네 서울하고 가깝고 괜춘하더라구요... 동네 있을 거 다 있고...



[페느님]무적LG 10-02-01 19:08 218.♡.♡.199 네. 제가 화정 정도에만 살았어도 그동안 아꼈을 택시비로 중고차는 한대 뽑았겠네요. 흙 ㅠ 네. 제가 화정 정도에만 살았어도 그동안 아꼈을 택시비로 중고차는 한대 뽑았겠네요. 흙 ㅠ



FLAKIA? 10-02-01 19:00 147.♡.♡.246 화정은 어딘지 모르지만; 여기선 2만원은 넘게 나올듯. 아 경기도면 더많이 나올듯 ㅋㅋ 화정은 어딘지 모르지만; 여기선 2만원은 넘게 나올듯. 아 경기도면 더많이 나올듯 ㅋㅋ



[페느님]무적LG 10-02-01 19:02 218.♡.♡.199 그 동네서 화정에 할증 붙으면 3만원은 가뿐히 ㅋㅋ 그 동네서 화정에 할증 붙으면 3만원은 가뿐히 ㅋㅋ



FLAKIA? 10-02-01 19:04 147.♡.♡.246 ㅋㅋㅋㅋㅋ 무서운 동네군요~ 여기까지 놀러왔던 엘지씨는 근성가이! ㅋㅋㅋㅋㅋ 무서운 동네군요~ 여기까지 놀러왔던 엘지씨는 근성가이!



[페느님]무적LG 10-02-01 19:05 218.♡.♡.199 전 어릴때부터 서울가서 노는게 습관이 되니; 전 어릴때부터 서울가서 노는게 습관이 되니;



[코믹독거]뻘글왕자 10-02-01 18:50 58.♡.♡.70 힘내세욤... 저는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보고...참 한국이 .. 멀었다고 생각해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먼 거 같아서.. 오타니님도 주위에 대부분이(?) ㅄ라서 ... 기본적인 예의, 매너 이런 것들이 없는인간들이 ...우글거린다고 미리 각오를 하셔야..ㅠㅠ 강하게 ... 한번 소리를 지르든, 정당한 불평(?)을 하시든...해야 조금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는.. 삶이 어려우니 더 그런 거 같군요... 맘 강하게 먹으시고...파이팅! 힘내세욤... 저는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보고...참 한국이 .. 멀었다고 생각해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먼 거 같아서.. 오타니님도 주위에 대부분이(?) ㅄ라서 ... 기본적인 예의, 매너 이런 것들이 없는인간들이 ...우글거린다고 미리 각오를 하셔야..ㅠㅠ 강하게 ... 한번 소리를 지르든, 정당한 불평(?)을 하시든...해야 조금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는.. 삶이 어려우니 더 그런 거 같군요... 맘 강하게 먹으시고...파이팅!



Ootani 10-02-01 18:55 59.♡.♡.61 워낙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긴 하지만... 전에 서비스업에서 일하면서 잊을 거 빨리 잊고 더러운 기분 빨리 탈탈 털어버리고 그런 거...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만한 데미지는 처음 입어봐서 그런지 진짜... 그지깽깽이 같네요.... 진짜 다 ㅄ인 듯....ㅠㅠ 워낙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긴 하지만... 전에 서비스업에서 일하면서 잊을 거 빨리 잊고 더러운 기분 빨리 탈탈 털어버리고 그런 거...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만한 데미지는 처음 입어봐서 그런지 진짜... 그지깽깽이 같네요.... 진짜 다 ㅄ인 듯....ㅠㅠ



비맞인제비 10-02-01 19:05 220.♡.♡.74 남친한테 일러서 때리주라고 하세영; 남친한테 일러서 때리주라고 하세영;



FLAKIA? 10-02-01 19:12 147.♡.♡.246 이붕 쌩독거세요. 이붕 쌩독거세요.



Ootani 10-02-01 19:17 110.♡.♡.92 이런 댓글 실시간 감시하려고 아이폰 샀다능-_- 이런 댓글 실시간 감시하려고 아이폰 샀다능-_-



FLAKIA? 10-02-01 19:27 147.♡.♡.246 ㅋㅋㅋㅋ 쌩독거 맞잖아요~ ㅋㅋㅋㅋ 쌩독거 맞잖아요~



Ootani 10-02-01 19:22 110.♡.♡.92 아이폰으로는 쪽지가 안가서요 여기능 신사역입니당 아이폰으로는 쪽지가 안가서요 여기능 신사역입니당



FLAKIA? 10-02-01 19:27 147.♡.♡.246 오~ 아이폰! 오~ 아이폰!



[페느님]무적LG 10-02-01 19:34 218.♡.♡.199 헉 신사역에서 일산까지 출퇴근 하시는 거예요? ㅎㄷㄷ 헉 신사역에서 일산까지 출퇴근 하시는 거예요? ㅎㄷㄷ



Ootani 10-02-01 19:51 110.♡.♡.114 지하철로 한시간 정도...다닐 만 해요 못할 게 뭐 있겠어요 지하철로 한시간 정도...다닐 만 해요 못할 게 뭐 있겠어요



울므 10-02-01 20:37 125.♡.♡.100 이해되지 않은 일들.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연이어서 달려면. 다 때려치우고 떠나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들뢰즈 식으로 말하면, 사회 제도로부터의 대탈주 정도가 될는지. 오래전 부터 염두에 둔 생각은 아니고. 1월 들어서부터 내내. 몸과 마음. 둘 중에 어느게 먼저 이상이 생겨 나머지 하나 마저 부담을 느끼는지 모른채. 둘다 욱신거리다보니 떠오르곤 하는 생각입니다. 직장이야 어찌어찌 잘 구하는 편이니까 다시 구하면 될 것 같고. 온라인 생활도 한 두어달 부재기간으로 둔다고 해서. 설마 잊혀질까.(너무 안심하는 건가. 그리 되도 할 수 없고). 집이야 동생 보러 들어와서 지내보라고 하면 될 테고. 그래서 두달 남짓 MP3 CDP와 MP3 가득한 CD 10장, 캐논볼 어들리 앨범. 애드거 앨런 포 소설집을 챙겨갖고 어딘가에서 숨어 지내는 겁니다. 아무런 급한 일도 하지 않고. 가끔 산책을 나가거나 동네 구경을 다니고. 핸드폰도 끄고 사람을 만나지 않고. 온종일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과 영상물만 보면 어떨까. 못 읽고 밀린 책이 지금 열댓 권이 훨씬 넘는데 그거 다 읽으면 어떨까. 그런데 그런 생활도 영원할 수 없는거라면. 용기가 아니라 회피와 도망이었다고 자칫. 고백하게 되지 않을까요. 당시에 올라오는 분노와 짜증을 후에도 지속시키는 건 나만 손해인걸. 누가 잘못되고 글러먹었다기보다. 그냥. 그 사람이 가진 한계. 의사소통 능력 부족이라고.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지도요. 해결점이 없어보이는 싸움에 맞대응해 자신을 그의 방식과 똑같이 투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존댓말과 합리적인 배려를 중시하는 오오타니님대로 원래 페이스를 지키는게 현명 할 수도. 성가신 시비에 말려들면 빠져나오기 더 피곤해지더라고요. 가능하다면 멀찍이 지내는 것도 좋겠고. 그게 최선인 경우가 있더군요. 씨익. 이해되지 않은 일들.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연이어서 달려면. 다 때려치우고 떠나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들뢰즈 식으로 말하면, 사회 제도로부터의 대탈주 정도가 될는지. 오래전 부터 염두에 둔 생각은 아니고. 1월 들어서부터 내내. 몸과 마음. 둘 중에 어느게 먼저 이상이 생겨 나머지 하나 마저 부담을 느끼는지 모른채. 둘다 욱신거리다보니 떠오르곤 하는 생각입니다. 직장이야 어찌어찌 잘 구하는 편이니까 다시 구하면 될 것 같고. 온라인 생활도 한 두어달 부재기간으로 둔다고 해서. 설마 잊혀질까.(너무 안심하는 건가. 그리 되도 할 수 없고). 집이야 동생 보러 들어와서 지내보라고 하면 될 테고. 그래서 두달 남짓 MP3 CDP와 MP3 가득한 CD 10장, 캐논볼 어들리 앨범. 애드거 앨런 포 소설집을 챙겨갖고 어딘가에서 숨어 지내는 겁니다. 아무런 급한 일도 하지 않고. 가끔 산책을 나가거나 동네 구경을 다니고. 핸드폰도 끄고 사람을 만나지 않고. 온종일 좋아하는 음악 듣고 책과 영상물만 보면 어떨까. 못 읽고 밀린 책이 지금 열댓 권이 훨씬 넘는데 그거 다 읽으면 어떨까. 그런데 그런 생활도 영원할 수 없는거라면. 용기가 아니라 회피와 도망이었다고 자칫. 고백하게 되지 않을까요. 당시에 올라오는 분노와 짜증을 후에도 지속시키는 건 나만 손해인걸. 누가 잘못되고 글러먹었다기보다. 그냥. 그 사람이 가진 한계. 의사소통 능력 부족이라고.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지도요. 해결점이 없어보이는 싸움에 맞대응해 자신을 그의 방식과 똑같이 투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존댓말과 합리적인 배려를 중시하는 오오타니님대로 원래 페이스를 지키는게 현명 할 수도. 성가신 시비에 말려들면 빠져나오기 더 피곤해지더라고요. 가능하다면 멀찍이 지내는 것도 좋겠고. 그게 최선인 경우가 있더군요.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