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의원이 아부지면 검사 하고 싶어도 못하나요?

님 사고가 너무 삐뚤어졌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그것때문에 민노당내부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그리고 검사가 하는일이 정권입맞에 맞게끔 사람들 족치는게 일이란거 모르나요?
하다못해 인권변호사 같은건 못합니까?

아니 자기 자식이 지 하고 싶다는 거 한다는데 아부지가 민노당이니 안된다고 하나요?
아부지가 운동하면 자식도 해야합니까?

정말 황당하네요;;

대한민국 검찰이란 조직이 문제가 많기는 하겠으나, 검사들이 싸그리 다 정권의 개짓을 하진 않겠죠.
그리고 정권의 개짓을 하려고 검찰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 딸내미가 맨날 지방대가 어떻고 노동자가 어떻고 하는 민노당 출신 애비 밑에서..
서울에서 대학다니다 이화여대로 편입해서...사법고시 치뤄서..그것도 검사가 되서 ...민노당에서 광우병이니 뭐니 떠드는 선동지에 끌려나와...민노당전의원을 애비로둔 검사에게 취조당하는 시츄에이션 생각해 보셧습니까?

그런 시츄에이션 벌어지고 고민하세요.
왜 없는 일을 만들어 세상 고민 혼자 다하는양 생각하시는지?

단병호 의원 딸내미가 검사를 무슨 맘으로 하는지나 알고 얘기하시는 건지, 하다못해 단병호 의원이 집에서 딸에게 어떤 아버지였는지나 좀 알고 얘기를 하라구요. 님이 만들어놓은 그 잣대와 기준에 사람을 쳐넣어서 멀쩡한 사람을 말로 죽이지 마시고요.

님의 그런 사고방식이 님이 제일 싫어하는 조선일보식 사고방식 아닙니까.

삐뚤어진것 같은 소리하고 있내요 나참

삐뚤어져도 한참 삐뚤어져 있어 보여요.

보는 사람이 잘못보는 것인지, 보여주는 사람이 그리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마이너리티님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하네요. 아니 세상이 그렇게 삐뚤게 보여서 어찌 생활하실런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발 사이버세상에서만 그런 사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마이너리티님도 참 편하게 글쓰신다 싶어요..

동조를 구하는 것 같지도 않고... 역으로 쓴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내키는대로 쓰시는 것 같으니..

천정배가 이런 욕을 들어야 하는 정도로 못난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인권변호사 까지는 아니라도... 법조계의 비주류인 민변 출신입니다....

집에서 민주주의도 못하면서 밖에서 민주주의 를 말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정말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 자식이 자신이 원치 않은 방향으로 간다고 묻어버릴 생각 까지 하시다니..

대한민국에는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마이너리티님이 글쓸 자유가 있는것처럼

민변출신이면 뭐합니까...전직대통령 둘식이나 죽어버린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하고...이런식으로 개굴욕 당하면서 국회등원에서 거수기 노릇이나 해줘야 한다는 겁니까 그럼?

이런식이니 결국엔 성폭행당에서 민주당이나 이런애들이 국론분열시킨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결국엔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도 못하고 지들 편한대로 뭐 꼴리면 국회나가는 거죠.

인권과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면서 개거품 무시는 분이 글 하나에 어떻게 인간에 대한 예의가 눈꼽만큼도 없는지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제가 마이너리티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도 그거네요.

마이너리티님의 주장과의 동의와는 상관없이

끌어오는 근거가 너무 거칠고 비논리적이며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천정배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든 나쁘게 생각하든 동의할수있으나 님의 그러한 태도는 음주고성방가와 다르게 들리지 않습니다.

전두환 아들들이 욕 먹는 건은 아버지의 지위를 이용해서 재산을 축적해서 무임승차 했기 때문입니다.

모 정치가의 아들이 욕을 먹은 것은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해서 병역을 빠진 의혹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고, 딸은 딸입니다.

아버지 욕심대로 크는 자식 몇이나 되겠습니까?

결혼의 건이야.. 당사자가 좋아 죽는 연애를 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떨떠름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검사를 택한 딸에 대해 아버지가 어떻든 딸의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해 논의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마이너리티님도 부모님과 다른 사상을 가지고 계시지 않나여? 그걸 부모라는 위치로 자식에게 내 생각대로 따르라고 강요 할 수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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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이 도대체 뭐가 잘못된겁니까?

더 이상 얘기 나눌 필요도 없다고 보네요. 위에서 줄줄이 한 얘기들은 쭉쭉 다 무시하시나요?

베팍에서 이런 글도 보는군요. 쩝...

내글이 뭐가 잘못됬습니까..난 도저히 모르겠는대요

마이너리티님..진정하세요.

천정배의 진의를 저도 모르고 마이너리티님도 모릅니다.

다만, 자기딸을 최병렬의 아들과 결혼하게 허락했다는 것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순 없다고 봅니다.

반대했는데..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는지 모르지 않나요.

천정배의 모든 것에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가 노무현에게 등을 돌릴때 부터.. 저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 되었습니다만..

마이너리티님의 글처럼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할 사람인지는.. 좀 의구심이 듭니다.

마이너리티님의 극단으로 흐르는 듯한 글들은 저를 무척 당혹스럽게 합니다.

님의 주장과 생각들.. 전체적으로 이해하면서도..

이런글이 올라올때면.. 뭐라 말씀 드려야 좋을지 모를 정도로 이해가 안됩니다.

표현은 뭐 그렇다고치더라도 천정배 딸이 최병렬 아들이랑 결혼했다는건 왕쇼킹하네요.
천정배가 개념이 없거나 천정배 딸이 개념이 없거나 둘 다 개념이 없거나
여튼 국민들로 부터 쌍소리 들어도 크게 하자가 없어보이는데요;;

천정배 딸이 최병렬 조카하고 결혼한 겁니다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만 -_-

아 그릉가요 중요한건 아닌데 그럼 좀 덜 쇼킹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