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주옥같은 불화들도 죄다 니뽕에 있다능...

어느 사람들은 이런소리를 하더군요..한국박물관에는 쓰레기 밖에 없다..

불화는 약탈당한것도 있지만 일본 고미술 수집상들이 대거 사간것도 있습니다
식민지 시절의 아픔이긴 하지만 상거래가 성립한 이상 그 사간 사람들을 비난할순 없죠 -_) 가치를 모르고 준 우리도 문제가 있는건데

많은 보물이 해외에 빼져나간 것도 사실이지만,

상거래든, 약탈이든....

한국 박물관 쓰레기 표현은 좀 그러네요.

몽류도원도는 안타깝지만 일본쪽에서 댓가를 주고 산 걸로 압니다.

간송옹과 연락이 닿지 않자 매도인이 일본인에게 판 것으로 알고 있어여.

약탈이 아니라는....

그리고 쪽XX, 모조리 다 죽어라 이런 표현은 거부감이 드네요. ㅡㅡ

몽유도원도가 어떻게 넘어갔나 생각해보면;;;;거기있다고 뭐라할 처지가 아닌데요
금강전도도 간송이 화장실 안갔으면 그냥 한방에 불쏘시게....

횽아는 모르는 게 없네여..... 하악하악

근데, 그 매국노 무슨 생각으로 가져갔는지 모르겠더군요.

돈*랄???

몽유도원도야 당시 거래에 나왔을때 그냥 -_) 무명씨의 중국회화대폭 산수화라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이번 전시회에는 그 그림이 뿐 아니라 발문들도 공개가 됐으면 했는데 안된거 같고...
그리고 정선그림은 구한말~일제시기엔 그닥 평가가 높지 않아서 가격도 낮았고 정선 자체가 워낙 다작을 작가인지라
시중에 풀린게 그땐 많았죠 그래서 고관대작집에는 흔했던 모양;;

이 게시판이 감정 배설하는 화장실입니까?

일본에는 극우 세력말고도 선량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게시판에 게시자의 이름만 보고도 패스해야 할 글이 있다는 것은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실수로 그 글을 클릭했을 때의 기분은 더 짜증나고요.

요 며칠 성질 좀 죽이셨나 싶었는데 여전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