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서로 견제하게 잘 만들어 놔야 하는데...대한민국은 어째 이게 잘 안되네요.
짐은 걍 이유없이 진보쪽에 한표 주고 싶네요.

뭐든 우리나라는 "단체" 나 "조직" 으로 엮기면 비슷한 성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있음은 똑같은데... 차악의 선택이 중요하죠.

그냥 다 똑같으니.. 다 미워하라고 할 순 없어요.

그게 비리 정치인들이 바라는 것이니까요.

머 아무튼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집안 단속부터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문제는 내부의 적.

우리사회 전반의 문제이죠...

다만 다 똑같다고 하기엔 정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학생운동권이 얼마나 학력 학벌 순으로 해먹었는가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죠

진보를 외치고 개혁을 외치는 우리 스스로도 학벌에 스스로 묶여서 판단해 왔다고 봅니다.

그것을 깨고, 사람을 제대로 볼줄 알아야겠지요.

노무현을 계기로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아직..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진보나 보수의 문제라기보다 관료화, 고형화된 조직의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