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두 나름 인권을 생각하는군여...바루 총살인줄 알았는데...

연재글 잘 읽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도 알게되고 계속 글 써주세요... +_+

저도 잘 읽었어요. 흙을 먹는다는 말에 먹먹합니다..

근데 남한이 무슨 힘이 있어서 북한을 압박해서 북한의 핵에 남한이 책임이 있을까요...

솔직히 부시의 집권동안 미국이 북한 압박한거지...

남한에서 백날 압박한다고 해봐야 코웃음만 칠듯...

무조건 적인 책임이 아니라 일정부분의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지금처럼 북한이 남한과의 대화단절을 한건 아니였습니다..
탈북자 아저씨도 ...중국에서 있을수도 있었는대..그래도..남한은 같은 동포고..같은말을 쓰는 곳이라 왔다고 합니다..북한의 지도층 역시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래도 동포인대..남한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니..더 다급해진 겁니다..

사람까지 먹는다던데, 흙이 대수겠습니까. 에혀...
진짜 사람 굶어죽게는 하지 말아야지. 군량미에 쓴다고 주지말자는 헛소리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또 군인이 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군인은 사람 아닌지.
북한 수백만명 굶어죽을때 모른체 했다는건 정말...

가슴이 아프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그런데 남북관계에 희망은 안보이고 절망만 보이니..

한때 남북한 핫라인도 끊어져서 대화가 힘들었다는데
대화 창구살리면서 압박과 회유 번갈아 가면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채찍과 당근을 적당히 사용하면서 남북관계를 이끌어 나가야 할 터인데 ~

갖고있는 건 칼밖에 없는 거렁뱅이 꼴통이 마을에 있는데
이 친구가 내 동생이라 이 친구 때문에 내 평판까지 나빠져서
보다못해 살살 달래고 돈도 주면서 좀 얌전하게 만들었다가
다시 냉랭해진 케이스죠.

가진 건 칼밖에 없는데 먹고 살려면 강도질이라도 해야할 것이고, 칼도 좀 더 날카롭게 다듬어야 삥이라도 뜯을게고...

그렇죠.. 바로 그런겁니다.. 칼을 버리게 할려면..먹고 살게 해주는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