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너무 먹은게야?

뷔페 아니고 -ㅅ-
스테이크 나왔는데...;

결혼식을 이미 체한 상태에서 갔기 땜시

식욕이 과도한게 아닐까요?

어제밤 자기 전에 먹은 칼로리바란스... 그게 문제였던 듯 ㅠ

새끼손가락을 따보심이..;;

하 그러고보니 아까 깝치다가 엄지손톱으로 손가락 하나 따묵긴 했는데 -_ㅠ

맨날 체하고, 설사하고;;;
라피 아가님? 응?

으음 두번째 문장은 참 난감하군요-ㅂ-;;;;

잘 체하는 사람 까지 마여 ㅠㅠ

이건 뭐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 건지 ;ㅠ

님하 체하는거보면 월례행사인듯 =ㅇ=

긍게로요 ㅠㅁㅠ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억울억울

손가락 실로 챙챙 감고

살짝 꺽어 주름이 활짝 펴지게 하고

바늘로 사정없이 콕 찔러주면

까맣게 송글송글 맺혀올라오는 핏방울


- 덱스터 오프닝 삘로 상상해보아요.. ㅎㅎㅎ

실로 감기 전에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토닥토닥- (피가 펑펑;;)

-ㅁ-;;;;;;;; 실과 바늘이 집에 없 ;;;

고무줄과 옷핀 또는 식칼로도 가능함.. ㅎㅎㅎㅎ

켁 식칼은 촘 -ㅁ-;;;;;;;;;;;;;;;; 고무줄이랑 옷핀도 없 ;;;;

고무줄도 없으면.. 마지막 방법..!!

허리띠를 풀러서 손목에 칭칭 감고

식칼로 쿡하고 손가락을 찔러..

피가 콸콸 쏟아지면... 바로 119부르고..

으흠,
한의원에 왕구슬 크기만한 한약이 난 젤 잘 듣던데,
혹시 시도해본 적 없으면 시도해보세요, 라피군 ㅠㅠ

약을 오지게 쳐드시긴 했는데 -_ㅠ;;

매실 원액 드세요. 속이 뻥~ 뚫립니다 ㅡ0ㅡ

원액에 따뜻한 물 붓고, 꿀 타서 드시면 맛있어요 ^^(원액이 되게 시큼하거든요)
원액과 물의 비율은 최소 1:2로 하시고 속이 많이 더부룩하시면 1:1로 하셔서 드세요 'ㅅ'

근데 매실에 거부반응이 있으시다면....^^;; 비추합니다.

22 맞아요.
체했을때 매실액이 제일 괜찮던데..

매실을 솥에 끓이면 솥이 내려 앉기도 한다지요.
매실 원액을 일반 플라스틱병(콜라병 처럼 아래가 움푹질푹한 데)에 담으면 병 아랫부분이 녹아서 모양이 변합니다.

그러니 이런 원액이 뱃속에 들어가면 속을 푹~ 녹여서 가라 앉혀 주는 거지요 ^^;;;(좋은 쪽으로요)

제가 장이 안 좋은데 ㅜㅜ 배탈나고 속 아플 때면 따끈하게 매실원액 물에 타서 마십니다.
그러면 속이 금세 편해지고 좋아요 T^T

헉 -_-; 그렇군요 ;;; 지금 플라스틱 병에 담겨있는데... 플라스틱 성분도 같이 먹고 있는거 이려나

아니에요 ^^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괜찮고요, 또 바닥이 편평한 것이면 괜찮아요.

콜라병처럼 아래가 고르지 못한 거는 나중에 축 쳐지더라고요 ㅡ,.ㅡ 보고서 기겁했었네요.

아 맞다 매실이 있었구나... -ㅅ-;;;;
캄사캄사~

우체국 쇼핑 같은데서 매실 원액 사시면 한 통(대충 1리터 짜리)에 만원 정도 할 겁니다.(만이천원이던가? ^^;;)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두고두고 마실 수 있으니, 비싸다 생각마시고 하나 구입해 보세요 'ㅡ'
전 장이 나빠서 비상용으로(소화제, 배탈약 대신) 늘 매실원액을 비치해 두고 있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무니가 작년에 보내주신게 있는데 -ㅁ-;;;;
매실땜시 병이 녹는다는 얘기를 보고나니 ㅎㄷㄷ

저희 엄마가 꽤나 자주 체하시는 편인데; 답이 없더란...
걍 암것도 안드시고 주무시는게;;;

아 그래야하는데 -_-; 하루종일 집에서 나 기다리고 있던 친구넘 밥사준다고 저녁을 먹어버렸을 뿐이고

음. 저도 식사 중에도 식체가 올 정도로 민감한지라.

젤 좋은 소화제는 정로환입져. 매실은 소화 안 될때 좋고.

정로환 냄새 장난없던데 -ㅁ-

냄새 안 나는 정로환도 있대요.

정로환이 일본넘들이 러시아 정벌하러 갈 때, 하도 배멀미하고 배탈나서 그 때 먹으려고 만든 거랍니다.
'정' 은 정벌한다는 뜻, '로'는 로시아(러시아)..........그래서 효과 촹이죠!

정로환 캡슐 있어요 그건 좀 덜 나요 그래도 효과 촹

그나저나 정로환 얘기 정말인가요 -_-;;;
그런 역사적 제품이라니

http://blog.daum.net/love-kyongju-namsan/7063353

예전에 아는 쌤께 들은 얘긴데요, 방금 찾아보니 모 블로그에도 올라와 있네요 '0'

호오- 그렇군요-;;

저두 어릴적에 배탈나면 정로환 먹곤 했는데...이름에 그런 속뜻이-

그냥 사촌이 땅을 사서.......

땅 살만큼 부유한 사촌이 없다 -ㅁ-

오늘 오셨었나보군영?!ㅠ

갔지 당근 -_-;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위생천이라도. 마시고 난 청량감이 가시기 전에 잠이 들면 더 좋고요.

오늘 그 비슷꾸무레한 거 한 두병은 마신거 같아요ㅠ

굶는게 답입니다. 앞으로 하루정도는 확실히 굶으세요.( 매년 4회 이상 체하는 사람으로 부터)

하아 안 되는거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어버렸는데 -_-;

맨날 체해,,ㅠㅠ

난 아주 어릴적 빼고는 체해본적은 없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