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헤븐과 자판기 커피 강추요 +ㅁ+

여성.. 유저셨슴둥??? +_+

별명이 미쓰홍이라 +ㅁ+

아항~

ㅋㅋㅋㅋㅋ

신조녀?? +_+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야 가느냐가 중요한것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욧!!
데이트코스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고, 신경쓴티가 나면
자신감없어 보여요.
이성으로서 남자매력의 80프로 이상은 자신감이에효.
고로 자신감있게 츄리닝 차림으로 김밥헤븐문을 박차고 들어가셈

남자 매력의 80% 이상은 자신감이라는 것에는 캐공감합니다...

자신감..자신감... 주루룩.. ㅠ_ㅜ

무조건 비싼데가 최고예요...커피는 커피빈 저녁은 빕스...예요..

커피빈.. 빕스는... 너무.. 쫌.... 애들취향..;;;같..;;;

30대까지는 좋아하질 않나염....난 너무 어린애들만 만나서 그런지...

우왕 굿! 이라고 하기엔;;

그죠?? +_+

일단 종로쪽에서 영화를 보시구염.
강남구청쪽으로 이동해서 아웃뷁에 가셨다가
근처 할리스커피나 스타벅스 이런데서 차 한잔 마시시고 그러시면 될듯?

영화는 요새 청담보살? 여하튼 가능한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가 좋을 것 같아혀.

영화는.. 지난주에 봤.;;;; 아웃뷁.... 훔....;;;;;

청담보살.. 괜찮나요?

죄다 남성 유저들만 댓글을 다는 군요..ㅋㅋㅋ;;;;

그렇다고 베트남 이모도 정작 도움은 안 주시면서 ㅋㅋㅋ

임호.. 나 잘못되면.. 책임지라구 할것임둥! +_+

몇몇 유저뺴고 남자만 있는 요런 싸이트에 죠런 글을 올리시다니....^^;

제.. 실수..인가요??? ㅠ_ㅜ

하누리옹과 함께 한다면 여성분은 어디를 가도 괜찮을꺼 같아여 +_+

아 흐뭇한 댓글이네요 흣흣흣

일단... 흐뭇하긴한데.. 괜스리.. 무섭..;; ㄷㄷ

너무 먹는거에 집중하시는 느낌이

저라면 먹는것 보다는 무엇을 할지에 더 신경이 쓰이겠어요

날도 추워 죽겠는데 고궁을 간다든지

같이 미술관을 간다던지

인사동 골목을 싸돌아 다니면서 구경을 해도 재미있구요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군것질도 하고

ah~

olleh

그렇구나......

날도 추워죽겠는데 고궁을 간다든지 골목을 싸돌아다닌다라..;;;; 추워서.. 싫어하지는 않을지...;;;

물어 보세요 미리

추운거 싫어하냐고

혹은 신발이 불편하냐고

훔.. 추운거.. 제가 싫....;;; 걷는거.. 제가 싫...;;;;

하아... orz............. 암튼... 인사동길.. 괜찮긴하네요.. 훔.. +_+

와 +_+

이런방법은 생각도 못했는데...

궁금증.. 첫 만남이면 이런건 좀 급하지 않나요?
몇번 만나보고 좀 편해지면 저도 이런 데이트 좋아하긴 하지만.

첫 만남이 아니신걸로

그냥 하지 마세혀+_+그럼 편해요

왜 나한테만 악플임둥!!! -_-+++

진지하게 답변하겠습니다.

1. 분위기 좋은 식당....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언덕 또는 도산공원 쪽도 괜찮겠져.
2. 까페 (저곳에 괜찮은 까페도 많더군여).
3. 드라이브 : 개인적으로는 남산 한바퀴 괜찮더군열.... 야경이 좋아염.
4. 마무리는 와인바.... 하우스 와인이면 별로 안 비싸염.


아 참....

전 이런 테크를 탔는데.... 망했....;;

으헝헝헝헝
대체 문제가 멀까요 -_-;;

1-4번까지.. 오호~! 라구했다가..
막판에... 주루룩.. ㅠ_ㅜ

멘트때문이엇죠 눼

어제와 달리 다시 포스를 찾으셨군열..... 호호
May the force be with you

오, 모범답안이군요 ㅋㅋ

근데.. 결론은.. 망했..;;

음. 악의에 찬 COB를;;;

아직.. 일러요.. 주루룩.

광화문역 1번 출구 뒷쪽에 매드포갈릭이 있어요. 거기가 어두침침하고 분위기도 괜찮으니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시구요,

그리고 배도 꺼질겸 대학로까지 좀 걸으세요.

좀 걷다 출출하면 추억의 붕어빵을 사서 오손도손 나눠 드시구요, 그렇게 혜화역에 오면 4번 출구에 수향찜닭이라고 아기자기한 집이 있습니다.

거기서 간단하게 찜닭으로 걸어오느라 푹 꺼진 배를 좀 채우고요, 그러고 나면 입안이 칼칼하니 단게 막 땡길 겁니다.

그러면 맞은편에 콜드스톤이라고 아이스크림집이 있습니다. 거서 상큼하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좀 드시구요, 그러고 나오면 속이 휑하니 좀 추울 겁니다.

그러면 그 위로 좀 올라가 보면 커피빈이 보입니다. 그러면 거서 뜨끈한 커피와 함께 치즈케익 좀 드시구요,

그러고 나면 또 배가 좀 꺼져서 허전할 겁니다. 그러면 다시 큰길로 나와서 신호등 맞은편으로 건너시면 옥이모떡볶이집이 보입니다. 거서 간단하게 떡볶이와 오뎅을 드시면... 흐음.... 데이트가 다 끝나겠군여.... 암쪼록 즐거운 데이트 하시길.... ^^;;;

..;;; 그전에... 배탈나지.. 않을련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구.. 광화문에서.. 대학로까지.. 걷.... ㅎㄷㄷㄷㄷㄷ

먹은 칼로리를 다 소화하려면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 ㅋㅋ

칼로리 소모하기전에.. 뺨맞고 헤어질듯... ㅠ_ㅜ

광화문에서 대학로까지 걸으라구요?.ㄷㄷㄷ

교묘한 테러시군요+_+

그런듯요.. ㄷㄷ

길거리 떡볶이에 튀김드세요. 진리에열. 파스타고 나발이고 이게 제일 맛있음 ㅋㅋㅋㅋㅋ

이붕.. 남자죵?? 남자분이.. 킁. 흥. 킁.

화이팅. 의사선생님앞날에 축복이 눈오는데 빙판길에서 (?) 미끄러지시면 큰일나니 장화신고 나가시길

장..화...;; ㄷㄷㄷ
안그래두.. 간호사애가... 나보고 어그화인지 뭔지 신어보라구 하던데.....;;

와 다 고도의 악플이다.

저는 뭔가 쓸말이 있지만, 제가 두번 쓴 댓글을 상콤하게 무시하고
또 이렇게 글을 게시하여 질문질을 하는 하눌옹에게 응징으로
앞으로 하눌옹 연애 글에는
저도 악플만 달겠음. 냐하하( 사실 저도 이제 악플러가 되고 싶어요 히잉)

뜨끈한 COB 한모금 전합니다 ^^

...... 나... 잘못됨... 책임질것임둥?? -_-+

그냥 가볍게 식사하고 편안하게 얘기할수있는 분위기면 되지않을까염?+_+
장소도 중요하지만 초반에야 대화가 중요한거 같은데염....

뭐 안되도 저는 모릅니;;;;

흑.. 밍키언니........ 나에게 힘을!!! ㅠ_ㅜ

이번이 5번째 만남인딩.....

한강 유람선식당 저녁식사코스 어떨까염+_+

이거.이거 여성 유저 소환글인가요?...;;
저는 그날그날 뭔가 딱 정해서 하는게 아니라 되는 대로....
만약 저라면,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에서 조조로 영화보고(이 곳, 조조가 꽤 늦게 시작합니다)
점심 먹고, 근처 산책 후에(청와대 근방 추천. 효자로에서 삼청동 쪽으로 한 바퀴 돈 다음에)
까페가서 놀다가 저녁 먹고 한 7~8시 쯤에 헤어지겠음.

까페는 통의동 '스프링 컴, 레인 폴' 추천.

제생각엔..

어디를 가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누구와!!! 가느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좋아하고 호감있는 사람과 함께라면야,,

어딘들 ..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