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직 토요일 오후죠..

지금 오후 4시 22분을 지나가고 있네여..

아 오늘 그냥 가게 열지 말껄.. 괜히 열었어, 괜히 열었어..

개꿈님의 무료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요 ㅠㅠ

외국은 상점들이 일찍 문 닫는다면서요?
개꿈님도 다섯 시 땡하면 가게 닫아버리세요 ㅋㅋㅋㅋ

저흰 틈세시장 공략으로.. 8시 반에 닫는다는.. 흑흑흑

ㅠㅠ 개꿈님, 꼭 성공하실거에요ㅠㅠㅠㅠ

제게 성공은 김태희 전화번호 따는거..
흑.. 넘 높아보인다능T_T

전 토요일 밤이에요..ㅎㅎㅎ 11시 23분?

늘 새벽반에 계시는 줄 알았더니, 사실은 저녁반이셨군요 ㅋ

아 근데 진짜.. 2010년이라는게 실감이 안난다는-_-;;

어렸을때 야구 게임 보면.. baseball 2010인가 그래서..
막 로보트가 공던지고 그랬던거 같은데-_-;; 시속 200km/h짜리도 던지고..

2010 이라고 숫자를 써 놓고 바라보면 너무 어색해요.
2009, 2008 따위를 처음 접할 때는 이렇지 않았었는데;;

1999에서 2000넘어오는것만 했겠어여..
그땐 진짜 12월 31일 자정에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으로 다 죽는줄 알았음.. 흑흑

그땐 수능치고 술먹고 놀러다니기 바빠서;;; 기억에 없어욧! ㅋㅋ

오.. 벌써 10년전이네여 그게..
ㄷㄷㄷ

새해 복 인사는. 왠지 구정까지 아껴둬야 한다고 생각치만.
특별히.~ 안생겨요님. 복!

우와, 이거슨 특별한 새해 복 인사!!
저도 구정이 진짜랍시고 새해 문자의 답문에는 굳이 '행'이라는 한 글자를 덧붙여요.
행복이란 말도 참 따뜻하지만, 복 이라는 말은 어쩐지... 음.... 에이, 어쨌든 훨씬 좋아해요 ㅋㅋ

울므님도 특별히, 복!

두분이서 사귀시면 좋겠다능 @.@

이뿐 사랑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