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미쿡에서는 저런 밀까리 케키를 보면...먹기도 싫고,
왠지 모를 분노가 일었는데, 일주일 상간에 저게 또 땡기네열-

분당 정자동이 요즘 그리 좋다던데여???

아...배고푸다...빨랑 메뉴 정해야지-^^

살기는 좋은동네 같던데 기름값이 엄청 비싸더라고요 -_-;;;

역시 커플이라 이런데도 가시는군여 ㅠㅠ

일요일 점심은 자느라 굶는거 아닌가여 흑

일요일 점심때 교회갔다가 배고파서 가봤는데..담주에 또 가보려구요 ㅎㅎㅎ

여친분은 좋겠네요....^^

^^;;

수내역에 살때 아침먹으러 정자동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도 여전한가 보네영...^^

사람 엄청 많더라고요 차도 많고...

버터핑거도 나쁘지 않은데, 약간 데코나 성의없는 음식들이 나와서 ..^^
정자동은 자주 안가지만, 잘 살펴보시면 아기자기한 까페들에서 정성들인 브런치를 파는 곳이 있어요. 최근에 가본데는 다이닝 텐트. 수란이 나오는 브런치 메뉴 좋더군요.
팬케이키(일본식 발음으로 해야 왠지 귀여움)는 어린이의 영양간식의 이미지가 강해서 먹다보면 자꾸 마음이 어려지게 되어요 헤헤.

네 데코는 그닥..ㅎㅎ 그래도 생각보단 서빙이 친절했구요.. 그저께는 그분이 꼭 저가게에 가고싶다고 하셔서...

전 정자동 처음가봐서 그날 밥먹구 돌아다녀봤는데 정말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조만간 돌아다녀볼려구요 ㅎㅎ

훗.. 쏠로이실때는 브런치로 짜파게티를 즐겨 드시더니.. 컵훌 되시고 나서 럭셔리 훼인케이크를 드시러 그 먼데까지 가시는 군여.. -_-

쏠로일때는 브런치따위는 없었....ㅎㅎㅎㅎ 생각보다 그리 멀진 않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