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지 못한 것, 내가 아닌 것을 동경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요.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그걸 가지는 것 부터가 모든 가짐의 시작이라면
흔들림이 없는 평온함이 있을텐데요........

전 그렇지 못한가봐요^^

바램이 많은 주말이로군요.
막막하기까지 않다면야 다행이지만. 만약 거기에까지 미친다면. 막연함에 견딜수 없다면.
그 바램이 타당하다고 보여줄 증거는 바로 구단주님 자신이 되도록 할수밖에요.

알듯하다고 모르는 것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만 과해도 내 안에서 넘쳐흐를 것만 같고.
모자라다 생각되면 그 순간부터 아무것도 없는 빈 속에서 바람 소리만 새어나오는 것 같고. 그걸 적당히 조절하는 일. 어렵습니다.
새벽의 쌀쌀함에 덩달아 서러워 생기는 억울함도 그래서 생기는 것 아닐지. 부디 구단주님의 내일은 오늘과 다를거라 그리 되길 믿습니다.

A일때는 B를..
B일때는 A를 동경하듯
지금 단주쿤이 가진 무언가를 놓친다면 굉장히 후회할거에여~
그것을 잃어버렸을 경우의 허탈함 슬픔을 생각한다면
가지고 있는 걸 소중히 잘 간직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