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본문을 보면 꼭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 중에 어느 게 더 불결해 보이느냐~ 이렇게 보여요;;;;
♡핫초코♡09-09-13 23:30
119.♡.♡.18
첫번째 질문) 1.
두번째 질문) ????????????? 이건 잘 모르겠네욧!
후라랄09-09-13 23:34
120.♡.♡.171
저도 갠적으로 1번은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BeCursed09-09-13 23:31
220.♡.♡.65
전 거기서 남편을 까야겠는데요 -,.-
시험기간과 제사가 겹치는데 하나도 안도와주다니
저라면 공부하라고 하고 제가 제사준비 챙기겠습니다
두번째꺼에선 제가 남자2이기떄문에 뭐 -_-a
전 타월 있어도 손 씻고난뒤 손 털어내는게 하나의 루틴이라서 별로 불결하단 생각조차 안합니다
후라랄09-09-13 23:36
120.♡.♡.171
저랑 친구도 남편이 좀 찌질하다에 동의 를 했습니다. ^^
저도 사실 2-2입니다. 그냥 털고 나오거나 옷에 딱죠
BeCursed09-09-13 23:41
220.♡.♡.65
애초에 며느리에게 "해야할 일" 자체가 전 성립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본인이 나서서 모든걸 다 챙겨야 완벽하게 돌아갈 쉐프도 아니고 결국 일개 주방 보조가 되는건데, 그건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도 되는거고 특히나 이런 일처럼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 있는 경우엔 휴가를 줘야죠 당연히
제가 며느리 입장이었거나 남편 입장이었으면 제사지내러 아예 안갔을겁니다
개인에겐 개인의 삶이 있는거고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모든걸 희생시킬순 없는거죠 더구나 시댁의 며느리 구박이란것은 개인의 삶과 인격을 말살하는 행위니까 더더욱
멋진찬호09-09-13 23:31
210.♡.♡.203
첫번째의 경우 며느리가 어머님께 허락을 구하고 잔거 아니고 그냥 말 없이 잔거죠??
말 하고 잔거라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그냥 말없이 가서 잔거라면... 할거 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아닌거 같아요...
두번째의 경우 남자입장에서도 닦을게 있건 없건 씻는게 맞죠.
닦을게 없다고 해도 휙 털고 조금만 지나면 마르는데요 뭘~
후라랄09-09-13 23:44
120.♡.♡.171
말없이 잔거입니다. ^^
그래도 씻는게 좋겠죠? ㅎㅎㅎ
▶◀ 設人.09-09-13 23:32
116.♡.♡.45
1 - 1 다만 양해를 구한다면 더 좋겠죠..
2 - 1 옷에 닦더라도 일단은 씻는 것이 낫죠... 근데 그냥 씻고 바람에 말리면 안되나??;;;
후라랄09-09-13 23:35
120.♡.♡.171
양해는 안구한 상태입니다. ^^
[DBJ]깊은슬픔09-09-13 23:32
221.♡.♡.66
1. 1.5번. 피곤하면 쉴 수 있겠지만 먼저 시어머니에게 잠깐 눈 좀 붙이겠다고 얘기하는 게 현명했을듯. 둘 중에 선택하라면 1번
2. 1.5번 저 같으면 그냥 손 싰은 후에 탈탈 털고 나올듯. 둘 중의 하나라면 그래도 싰는 게 나을듯
후라랄09-09-13 23:37
120.♡.♡.171
개인적이 생각이지만 할일을 다 끝내면 그냥 쉬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시어머니가 그정도는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는대...
[DBJ]깊은슬픔09-09-13 23:38
221.♡.♡.66
신세대 시어머니 아니면 이해해줄 사람 별로 없죠.
[수비형지명타자]너부리09-09-13 23:32
121.♡.♡.99
문제1... 어렵네요... 여성분들 '시'자만 들어가도 힘들어 하시데요... 참고로 저희 집은 '시'자 들어갈 만한 사람이 거의 없는데도,,,종종 힘들어 하더라구요
문제2. 남자 1, 남자2 모두 되 봤습니다. 정확히는 남자2의 입장이라면 손을 씼고 둘둘 턴 후 말리는 편
후라랄09-09-13 23:39
120.♡.♡.171
옷도 불결하다고 봐야 할까요?^^; 전 털기도 하지만 턴후에 다시 옷에다가 딱는 편이라서 ㅋㅋㅋ
[울므]베티블루09-09-13 23:32
114.♡.♡.107
첫번째 질문) 1번........명절때 보면 저런 경우 아주 많은데요;;;
저 정도는 배려하고 이해해주어야....^-^;;;
며느리가 노예도 아니고 말이죠. -_-
두번째 질문) 2번................그래도 손은 좀 씼었으면...ㅠㅅㅠ
후라랄09-09-13 23:39
120.♡.♡.171
ㅋㅋㅋ 저와 의견이 가장 일치하시는 분 발견 ^^ 반갑습니다.
길위에서09-09-13 23:32
202.♡.♡.224
첫번째 질문 : 저희 어머님은 일단 며느리가 생겨야... ㅠ_ㅠ
두번째 질문 : 손씻기 전에 타월있나 확인을 안하는지라...
후라랄09-09-13 23:40
120.♡.♡.171
1번문제 그래도 구지 선택을 하신다면?
2번 일단 소변을 본 후에 타월을 확인하게 되었다면은요?^^
방심하고있잖아09-09-13 23:35
112.♡.♡.185
문제1 : 잘 수도 있죠..
문제2 : 그래도 씻는게 더 나음...
후라랄09-09-13 23:42
120.♡.♡.171
저랑 같은 생각 또한분... 근데 옷에다가 딱는 것도 불결해 보이나요:?
[눈웃음]아~귀찮아09-09-13 23:35
121.♡.♡.180
둘 중 하나만을 택한다고 봤을 때,
첫 번째 질문 - 1번
두 번째 질문 - 2번입니다.
후라랄09-09-13 23:44
120.♡.♡.171
저와 같은 생각입니다.,^^
punkrocker09-09-13 23:37
124.♡.♡.203
첫번째 질문: 며느리의 잘못은 당연히 없는 것이고 잘못은 오히려 시어머니에게 있군요.
두번째 질문: 2번 전 자주 그렇게 한답니다..-_-
후라랄09-09-13 23:48
120.♡.♡.171
자신의 일을 끝낸 후에 쉬는것은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제친구를 이해시키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ㅋ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의 많은 화장실에 종이타월이 없습니다. 그때마다 안 ㅤㅆㅣㅆ고 나오면 안되겠죠. ㅋㅋ
[울므]★ANGELA★09-09-13 23:38
220.♡.♡.92
헐... 첫번째 문제에선 일단 1번.
근데 그건 그거고 그 집 남자들은 대체 뭐하나요?
어떻게 제사 준비를 시험때문에 바쁘고 피곤한 며느리 혼자 다 하라는 건지...
밑에 가족공동체란 말을 쓰셨는데 진짜 가족공동체라면 집안 행사는 당연히 다 같이 도와서 해야죠.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 다들 문제가 있네요.
두번째는 둘 다 썩 청결해보이진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2번이 낫겠네요
후라랄09-09-13 23:49
120.♡.♡.171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은 자고 시아버지는 안방에서 뭐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안제라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가족공동체라면 다 같이 도와줘야줘^^
그래도 씻는게 낮겠죠?ㅋ
[울므]★ANGELA★09-09-13 23:54
220.♡.♡.63
헐;; 남편은 들어가서 자는데 시어머님이 며느리만 타박했단 말씀인가요?;;;;;; 남편도 이 뭐... 욕나오네요 진짜...
아니, 일을 안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다 만 것도 아닌데 다 해놓고 말 좀 안하고 잤다고 그걸... 휴 -_-
돈키호테09-09-13 23:38
58.♡.♡.181
첫번째 질문 : 1번
두번째 질문 : 2번 (저는 페이퍼타월 없음 손 씻고 몇번 털고 박수 몇번 치고 그렇게 하고 손 비비며 나오죠)
후라랄09-09-13 23:54
120.♡.♡.171
옷에 닦는건 좀 아닌가요? ㅁ
shine09-09-13 23:38
121.♡.♡.190
첫번째 질문 1. 시댁 제사인데 며느리만.. 제사준비를 했나요?????
두번째 질문 2.그래도 씻는게 더 깨끗하지 않을까요-_-a
후라랄09-09-13 23:52
120.♡.♡.171
며느리만 준비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시험을 치고온후에는 며느리가 전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시험치고 오기전에 시어머니의 도움은 모르겠습니다.
별빛홈런09-09-13 23:39
114.♡.♡.156
1. 남편이 잘못, 고부관계가 불편해보입니다. 고부관계가 불편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남편의 잘못이 크기때문에 ..
2. 둘다 불결. 남자는 원래 다 불결.. ㅠㅠ
후라랄09-09-13 23:46
120.♡.♡.171
남자한테 원한이라도...^^;
마이너리티09-09-13 23:39
116.♡.♡.159
답은 1.1 입니다...
개인적으로 1번 문제의 경우 제일짜증나는 상황 입니다.저런 무네 때문에 결혼안할려고 하는것이죠..
2번은 그래도 씻을수 있다면 씻는게 좋습니다..
후라랄09-09-13 23:51
120.♡.♡.171
가끔친구들이랑 이야기할때 정상적인 사람과 만나서 정상적인 가정만 꾸밀수 있다면 성공한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시댁이 좀 비정상 적인거같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울므]소녀면♬09-09-13 23:41
211.♡.♡.145
1번은 2.
2번은. ;;;;;;;보기3은 없나열.
후라랄09-09-13 23:45
120.♡.♡.171
옷에 딱는것도 불결한가요?ㅋ 그래도 옷은 깨끗하다고 생각하는대...
♬[울므]소녀면♬09-09-13 23:55
211.♡.♡.145
불결하지는 않지만. 그냥 옷에 안닦고.. 자연건조를 . ㅋ.ㅋ
어처구니09-09-13 23:42
119.♡.♡.198
은근히 친구분 까는 글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친구분 지못미..ㅠㅠ
후라랄09-09-13 23:45
120.♡.♡.171
예 맞습니다. 결국 일반적인 여론은 제 생각이 맞는거 같네요.
제비함부로발로차지마라09-09-13 23:50
211.♡.♡.153
1. 어머니 너무해
2. 일단 씻고, 옷에 안 닦아도 금방 마릅니다
[진보신당]불령선인09-09-14 00:00
210.♡.♡.129
주어진 선택지에서라면 1번에 1번 2번에 2번요~가부장적 전통이 있는 집안이라고 이해한다고 해도 뭐 그정도는 익스큐즈해줘야죠. 며느리가 바뀌어야 된다기 보다는 가부장적집안이 바뀌어야 한다구 보구요, 두번째는 일단 닦고 보는게 우선입죠
▶◀ Piazzolla09-09-14 00:05
218.♡.♡.41
1번은 알게모르게 시어머니께서 며느리에 대해 감정이 쌓인 결과일수도 있겠지요. 평소에 이쁜며느리라면 어느정도 커버는 되겠지요
2번은 저는 보통 옷에 닦습니다;;
ㅎ태우리삼미★09-09-14 07:13
128.♡.♡.30
1. 저 누나 시집에서 일하다가 잔 적 있습니다. 누나 시어머니는 엄청 쿨한 것이었군요. 아니면 자형이 중간에서 무척 잘한 것이거나.
그러나 저, 저의 아내될 사람, 제 어머니를 생각해보니 눈물이 좀 나는군요. 난 어떻게 해야할까.
2. 손수건이 있어야 한다고 쓰고 싶지만. 씻고 옷에 닦는다에 한 표 하겠습니다. 일단 씻는게 안 씻는 것 보다 나아야지.
손수건 한동안 가지고 다니다가. 요즘엔 종이타월이 워낙 많이 있기도 해서. 그냥 그거 씁니다. 손수건보다 종이타월이 더 위생적이라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