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불뱅이라 불렸던;;;

당대 최강 최연성의 라이벌이었죠. ㅎㅎㅎ
ㅈㅈ타이밍을 예술로 잡아서 아이러니하게 명경기의 희생양이 되었던...

최연성의 레이스..
서경종의 날빌
결정적인 경기에서 자주 당했죠....

들쿠달스 백작님 까지마효ㅠ_ㅠ

카트로 전업했어야...

ㅜㅜ

김성제 리버에 관광당한 희대의 명경기를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김성제는 종종 리버만으로 경기를 끝내버렸죠 이후 운영이 거시기 해서 그렇지만...김성제는 요즘 뭐하나 -_-;

scv 전멸 사건이군요 ㅋ

플토 희대의 관광은
서지훈 VS 기욤 기욤의 스카웃 관광
나도현 vs 전태규 나도현 본진 전태규의 포토러쉬
이윤열 vs 김성제 역언덕 캐논 러쉬
최연성 vs 박정석 박정석3:0 스왑
최연성은 낌세가 않좋으면 광속지지라.....

리버보다는 오히려 하템이 대활약한 경기였지요.

셔틀에서 하템 내렸다 올리기로 마인 제거하는 모습에는 김동준 해설도 할 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마인제거는 리버,닥템,질럿,드라군,하템 모두 사용했었고 그걸 가장 눈에 띄게 사용한 선수는 오영종이 아닌가 합니다.
김성제는 대부분 셔틀리버로 재미를 많이 봤죠

그리고 피터의 50킬 사건등으로 활용도가 줄어들었던 리버의 활용이 재조명 됐었죠

에버 투돈과의 결승전 5차전도....

성준이 응원하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좀 쨘하데....

결승에서 저그에 진 최초의 테란이란 수식어가...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라 더 했던 것 같네요

왜 그렇게 무리를 했을까나...

마지막에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빨리 경기를 끝내고 싶어였을까.....
프로리그에서 변길섭이 같은 맵에서 간단하게 잡는것 보고 딱한번 통하는 빌드였구나 생각했던...

강민의 할루시네이션 아비터리콜도 이병민과의 경기아니었나요?

맞아요 ㅇ_ㅇ;;

암튼 희한한 거 참 많이 당했군요 ㅋ

dlqudals 백작님은 진정한 명경기 메이커죠.

주로 자신이 당해서 문제지.. -_-;;

맵이 패럴러라인즈...
강민의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ㄷㄷㄷㄷ

전 KT 팬이지만 이병민은 솔직히 말해서 걸물이라기 보다는
테란에 최적화되었던 시기에 테란을 하던 게이머로 생각하는데..

그래도 당시 손에 꼽을만한 테란선수였죠 성적따져보면 그정도 선수 최연성 서지훈 전상욱빼곤 없었죠
이윤열을 왜 않넣었냐 하면 이당시 슬럼프가 왔고 임도 주전에서 밀려날때였고요...

최연성이라는 거대한 산이 가로 막고 있었으니...
투신이랑 결승때 우승 못한게 아마 천추의 한으로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