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서 읽진 않았지만 =ㅂ= 베팍, 왠지 오늘밤은 요걸로 보낼거 같기도 하고

올리고서 보니까 진짜 기네요.. 쓸데없이.. ㅎㅎ

우왕 심심한데 저도 해봐야겠네염 +_+

이런 검사들은 전문가의 해석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몰입하지는 마셔요..^^

저도 5유형이네요~ MBTI했을때는 INTP나왔었구요.

앙겔루스노부스님은 결과가 본인을 제법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많이 공감했습니다~

다만, 저는 사람많은 무대에도 잘 나서는 편이고 주목받는데에도 거리낌이 없는지라, 그거 하나(사람많은데 나서기 싫어한다는 내용)는 공감하기 어려웠네요.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제가 그다지 유별나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나같은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는 그, 나는 나. 이렇게 생각할 뿐이죠~

저도 완벽하게 공감하는건 아니고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답니다.

다만 서로 다른 시험임에도 전반적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처럼 제가 해석하게 되니까..
(이건 받아들이는 제 자신의 오류 인지도 모르겠지만)

뭐랄까.. 음.. 계속 제 주의를 환기시킨다고 해야하나..

나도 잘 몰랐는데 내가 이런 점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저의 타입이라고 나온 INTP도 사실 애니어그램의 5유형과 유사점이 좀 있어요. 다만, 저는 그것을 제가 나름 일관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였거든요. 어차피 나라는 인간이 아무리 고유하려하여도, 나라는 존재자체가 역사속에 인간이 이뤄온 것에 바탕하여 있을수 밖에 없는 존재인 이상은... 내 나름대로 스스로의 모습을 형성해 나가는데 흐트러짐이 없다! 라고 받아들이면 너무 낙천적인 것일런지도~~ 사실 제가 좀 낙천적인 성격이긴 합니다~

네..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저랑은 분명 다른게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별 말씀을요~ 담에 또 이야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