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사랑 은주씨

역시... 우리 레인횽님은... 혼자 살거나 남자랑 사는 운명이었던 거네욧!

바닷가 숲속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장면은 정말 잊지 못하겠네요

난 또. 라피횽이랑 이러베ㅐ깅 하는줄..

군대에서 가장 충격 받은 사건 두 개 중의 하나였군요...이은주 자살...ㅜㅜ

꺄아~대사도 멋지고..김연우가 부른 노래도 좋고,,,
군대에서 다들 잘때 혼자 맘 졸이면서 봣다는..이영화 편지지도 나왓죠..ㅎㅎ

역시... 레인옹은 혼자 살 운명 =ㅇ=

안저래도 생길순 있음;

저래갖곤 안생긴다는 거지;;; 너무 쌍팔년도 감성이란 거지 ㅋ
안저래야 생긴다는 거지 ㅋㅋㅋ

하긴 나도 저거는 아니라도 저런식의 로망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레인횽아 조만간 생길 거 같은 느낌이 들었,,,, ㅠ_ㅠ
아... 당수님도 그럴거 같고... 결국 DNA의 초라한 깃발을 나홀로 들고 또 다른 주군을 찾아 황야를 거닐어야하나... 주르륵~~ ㅠ_ㅠ

아우 판도라 꺼 음질 너무 구리다;;;; 귀가 아프네요;; 죄송합니다.

은주 언니~~~~~~~ ㅜ_ㅠ 흑흑...

은주가 베트남이모보다 훨씬 어린디 ㅡㅡ

은주언냐가 저보다 언니 맞거등요..-_-;;;;;;;;;;;;;

80년생인데 -_-;;;;

제가 만났던 분이 이은주씨 가르친 강사셨는데(정신수련같은것)
죽기전에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기대어 왔었다고 했었어요
자아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르는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려고 했는데
바쁜일로 참여를 못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와중에 그만...
그래서 그쪽에서 위령제도 지내주고, 그 분은 너무너무 안타까워 하셨던 기억이....

번지점프를하다.. 참 좋아하는영화에요. 그당시 스토리도 약간 충격적이었고요 ..ㅎㅎ

그러고보니... 이 영화 야간에 딱 네 명이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 중에 남자는 저 혼자였는데. ^^;;;

왠지 슬퍼지네효......
근데 왜....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즈드 횽아... DNA는 혼자 영화보러 가면 안되나욤? 주르륵~~~ ㅠ_ㅠ

혼자 보세혀... 전 혼자 안볼래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