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독한 백인 우월주의와 전작들을 뛰어 넘지 못하는 서사 구조..... True Lies 처럼... 걍 생각없이 봐~~ 이것도 아닌.... 영화를 만든 제임스 카매론..... 좀 많이 아쉬웠쭁.....

하여튼 영상 하나만 보자고 만든 영화는 아닌데.... 제임스 카메론 네이밍에는 한참 떨어지는 실망감이 좀 남네욤....

너무 간만에 작업하신지라 ㅋㅋㅋ
서사 구조가 느슨한 건 동의하겠는데 백인 우월주의는 어느 부분을 말씀들 하시는 건지.
주인공이 외계인 편이고 오히려 백인 우월주의 서구 중심주의를 비꼬는 스토리 아닌가요?
나름 서양인의 눈으로 동양적 가치를 해석하다 보니 나올 수 있는 어색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메리카 대륙 개척 시대의 미화 라고 생각되네욤....
결국 백인 해병대원이 그 부족 리더 컨탠더 NO.1 을 가볍게 재끼고 부족 리더가 되는것이죠...
부족 NO.1 컨탠더였던 친구는 비행단을 끄집어 내리다가 죽죠.. 죽음도 별 의미도 없는 죽음이구요...
전혀 전쟁의 성패에 영향 없는 영양가 없는 .... 걍 주인공의 연적과 부족 NO.1 의 자리는 마치 백인 주인공이 차지 하는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처럼... 말이죠..
라스트 모히칸에서도 그랬고..... 늑대와의 춤을 ''' 이놈도 거의 비슷한 이야기죠...

그리고 동양적 가치는 단 한곳도 없어 뵈고욤... 오히려 아프리카 원주민 / 아메리카 원주민 과 백인 침략자들.... 뭐.. 이런 구조에서...
정의감있는 백임 침략자들이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된거죠....
솔직히 그 점은 좀 구역질 나더이다..
결국 백인 주인공이.... 부족의 이끄는 NO.1 이 되었으니... 말이죠.. 있을수 없는 현실이죠..

입장 바꿔 놓고...
친韓적인 일본 사람이 뜬금 없이 나타나서 대한민국 NO.1 이 되겠다고 하면... 받아 들여 질까욤?? 이상향이죠...
이세상 어떤 곳도 어떤 역사에도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걍 말살 하거나.... 문화고 뭐고 다 다 지우려 들었던 쪽들이 침략자들이죠..
다시 이야기 하자면 아메리카 건국 당시의 프런티어 정신이라고 하는 걸 지들 스스로 미화하고... 정의감 있는 것으로 도색 하는 작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답니다..ㅠ.ㅠ.

영화 보는 관객들의 대부분은 서양인일테니 ㅋ
할리우드 영화가 이 정도 했으믄 많이 양보한거죠 ㅎ

'쯔테이'의 죽음은 의미 없는 죽음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공격했던 전함에 폭탄 덩어리가 투하 직전이었으니까요.
그것보다는 대빵용 한마리 타고 왔다고 주인공한테 바로 꼬리를 내리는 부분이 더 문제가 되는 지점 아닐까 하는데
그 부분도 샤머니즘과 전통에의 순응이라고 생각하믄 크게 문제될 건 없죠.

많이 양보 한게 아니라.... 유치하고 짜증 나는 거라 생각되네욤..ㅠ.ㅠ....

진정한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 막장 마인드의 연장 선이라는것에.. 한표를 던집니다. ... 아메리카 원주민 말살을 딛고 일어선 국가의 변명이죠....

양보라 함은.. 최소한 독일에서 2차대전에 대한 죄송합을 공식적으로 발표 했듯이.. 최소 그정도는 되어야... 양보라는 단어의 "" 양 """ 짜라도 꺼낼 자격이 있어 뵈고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을 가볍게 뛰어 넘는 아메리카 원주민 말살은..... 어디 유명 무실 하죠.. 언제나...

하여튼 2012 를 보고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백인들 마인드 참... 갈수록.. 짜증이..

레이니짱 어느 처자와 보러간거임 ?...

가....가방양?

저는 사실 겉으로 보이는 서사구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목을 굳이 아바타라고 지은 것도 소재를 다리를 못쓰는 군인이 다른 신체를 체험하게 하는 것도 모두 관객들에게 현실에 가까운 새로운 체험을 보여주겠다는 야망으로 보였으니까요. 이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생각만 하고 있음여. ㅎㅎㅎ

'제임스 카메론'이기 때문에 드는 아쉬움인 거죠 ㅎ
갠적으로 '드라곤 라자 되기 씬' 등등 해서 좀 더 런닝타임을 할애했으믄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여기서 더 늘어지믄 1,2편으로 나눌 태세이므로;;; 그거는 익스큐즈;;;

사람하고 닯지 않았다면... 전혀 죄책감을 안 느끼겠지...

스타쉽 트루퍼스를 생각해보면 될듯

저는 마지막에 끌려가는 오버마인드 디게 불쌍하든디용 ㅋㅋㅋ

ㅡ_- b...

하아... 오버마인드에게 감정이입하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ㅡ_- b...

우리 이과출신들이 이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왠지 이 영화는 문과출신보다는 이과출신들이 더 감동을 받을 거 같아염. 안 그런가염?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만 하믄 꽤 훌륭한 설정 ㅎ
게다가 투명 디스플레이 패널 +_+ 디펜스할 때 써먹을테다!

제임스 카메론에 대한 기대는 그 자신도 부담스러울 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흥행을 위한 영화를 조금 더 깊이있게 만들 뿐인데 자꾸 뭔가를 더 기대하는 듯 해서요.

인간과 외계인의 갈등 등을 더 진지하게 만들었다면 흥행에 걸림돌이 될 수 이으니 당연히 조절해야되는 것이겠구요.

아바타를 보면서 제일 아쉬운 점은 영화 좀 자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ㅋ

ㅋㅋㅋ 10년은 좀 너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