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와 밥이 3인분정도 되는것을 20분안에 먹는다고 하니 결국은 돈까스 1인분을 6분 40초에 먹는건데......

근데 절대 3인분 아닌거 같던데요;;;

절대적인 부피가 일단 냉면 사발에 들어갈 정도가 아니더라구요... 사실 저도 물뿌리고 먹을까도 생각해 봤는데... 어차피 껍질만 걷어내면 뜨거운건 큰 문제는 아닌지라, 껍질만 걷어내고 먹어보려 합니다~ 다만, 제게 진짜 문제는 밥인거 같아요. 밥을 잘 못먹는지라... 지금 돈까스 고기위에 얹어서 초밥식으로 먹을까 생각중이네효.

돈가스 하나+밥 일정량 물 냉면 사발에 비비기 다 먹으면 또 하나+밥 일정량 이렇게...ㅇ_ㅇ???

아마, 그렇게 순차적으로 해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그 돈까스를 전부 물에 담으려면 물이 몇리터는 필요할거 같더만요... 밑에 제 글에서 동영상 초반에 돈까스 정확한 크기가 나온 장면 있으니 함 참고해보세요~

어떤분 시작하자마자 소스에 밥을 말던데요 ㅋㅋㅋ

오, 소스에 밥을 비비면 소스와 밥이 한큐에 처리되겠네요. 그것 참고해야 겠습니다~

나도 가까워서 한번 가서 도전해볼까 하긴하는데...
동영상보니...저건 돈까스의문제가 아니라 밥에서 승패가 날듯...
근데 저걸 왜 다 잘라먹지??그냥들고 먹음 될듯한데....
암튼,밥이 관건...아..언제 컨디션좋을때 함 가야겠.

저는 밥은 자신있는데... 뜨거운 거는 잘 못 먹거든요. 그게 걱정이네요.

저는 뜨거운것은 상관없고,양도 많이 먹는편인데 문제는 입이 작아여...
그래서 빨리집어넣고 빨리 넘기는게 문제일듯....
아..근데 7천원짜리 돈가쓰에 우리가 이런거 분석까지 해야하는건가여;;

돈가스 양만큼 밥으로 주면 전 -_- 해결 가능할듯 한데 ㅡ.ㅡ;;

난 라면으로라면 한번 해볼만...어디 라면은 저런데 없나?

형님은 울산 엠티때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드럼통에 라면을 끓여놓고 대기할게열 ㅇ_ㅇ

아직몰라;;
그리고,가더라도 난 안먹고 그냥 좀 잠푹자고 그냥 뒹굴뒹굴 쉴꺼임+_+

81번옥 점보라멘 검색해보셈

국물때문에 못먹겠네요;;;; 그냥라면국물도 아니고

Man v Food 라고 해서.. 미쿡 전역에서 이런 음식먹기 이벤트 하는곳만 찾아가서 도전하는 쇼가 있는데용.
제일 중요한것이, "초반 속도" 인것 같더군요.

"위에서 꽉찼다는 신호"를 내기 전에 얼른 많이 쑤셔넣어야지
시간 끌면 얼마 먹지도 못하고 꽉차서 GG치더군용.....
(천천히 밥먹는게 다이어트에 좋다는것과 같은 맥락이죠.)

대략 모든 승부는 시작후 10분 안에 끝난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ㅎㅎ
10분동안 최고의 페이스로 달려줘야 뒤에 포만감에 시달리면서 먹게돼도 다 먹을수가 있는것 같더라능..

요게 아마도 첫회의 챌린지편이었던 같은데.. 한번 보시죠. ㅎ



(요 영상에서는 음식점 주인 曰 "20분대부터 포만감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힘들어진다"고)

근데, 위장을 평소에 단련해 놓지 않은 사람이라면, 만약 성공하더라도 그게 뱃속에서 가득찬 직접적인포만감(혈당치라던가 이런거 말고)때문에 괴로울듯... 덜덜~~

위의 쇼 호스트의 경우....
도전 전날 굶고, 최대한 물을 많이 섭취해놓는 것이 비결이라는군요.

물 섭취는 ... 음....
도전 전에 물배 채우라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혈당치를 최저로 만들기 위한 그런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카운트 시간이 1시간인데 대왕돈까스는 시간이 관건이네요

초반 10분에 죽자 살자 드세여....
위 영상에서도 저 큰 스테이크를 초반 10분동안 절반을 해치웠다고 나오네요.
(물론 남은 스테키 반절이랑, 옆에 빵, 감자튀김 등등 해치울게 한참 남기는 합니다만)